임권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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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영화 제작 썰...

1980년대 영화 제작 썰...

미성년자에게 사기치고 압박해서 수위 높은 장면 찍게 한건....영화도 영화지만 임권택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옛날이니까 가능 했겠지만..

명필름의 '화장'을 보고..

명필름의 '화장'을 보고..

앤잇굿?|2015년 5월 4일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라기보다는 명필름의 서른여섯 번째 영화 느낌이다. 명필름의 영화들은 ‘믿고 보는 명필름’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영화의 퀄리티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걸로 유명하지만 필모그래피를 찬찬히 살펴보면 예외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가끔씩 심심하고 밋밋한 이도 저도 아닌 영화들이 나오는데 ‘화장’이 딱 그랬다. 원작 소설을 안 봐서인지 주인공이 뭘 하고 싶은 사람인지부터가 와 닿지 않았다. 젊은 여자가 좋으면 좋다고 화끈하게 대시를 하든가 아님 혼자서 맘껏 욕망이라도 하지 영화 내내 끙끙 앓기만 하는 걸 보고 있느라 지루하고 답답해서 혼났다. 아내와 관계를 가질 때 젊은 여자의 알몸을 떠올리는 걸 보면 무성욕자도 아니던데 왜 저렇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회사 집 병원을 왔

<화장> - 산자, 죽은자 그리고 죽어가는 자

<화장> - 산자, 죽은자 그리고 죽어가는 자

SARABANDE|2015년 4월 22일

이미지 출처 allocine.fr 유사한 상황의 경험을 이미 했을 경우, 그 경험과 같은 내용의 영화를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영화는 항상 찍혀진과거이며, 연출된 사실이지만, 영화가 다른 예술매체들과 또다른 특징을 가지는 것은 영화를 본다는 행위는 운동하는 이미지를 통해서 영화 속의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한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제 거의 20년전이 다 되어가는 그 시절 봄부터 시작하여 나는 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어머니를 간호하기위해 6개월간을 나는 병원에 있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기대하며 버텨갔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그녀는이 세상에서

화장 - 이 남자 정석, 너무나 도덕적이다

화장 - 이 남자 정석, 너무나 도덕적이다

※ 본 포스팅은 ‘화장’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의 홍보 마케팅 이사 정석(안성기 분)은 아내(김호정 분)의 중증 뇌종양을 간병하며 서서히 지쳐갑니다. 정석은 부하 직원으로 새로 입사한 도회적 매력의 은주(김규리 분)에 호감을 느낍니다. 정석의 내적 갈등은 심해집니다. ‘화장’의 의미는? 김훈의 소설을 원작으로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102번째 영화 ‘화장’은 아내의 와병 중에 부하 직원에 사랑을 품는 중년 샐러리맨의 갈등을 포착합니다. 제목 ‘화장’은 정석이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며 은주를 만나게 된 것과 연관되는 ‘화장(化粧)’과 정석의 아내가 죽은 뒤 화장하는 ‘화장(火葬)’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주인공 정석은 아내의 와병 사실을 주변에 숨긴 채 외동딸 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