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 산자, 죽은자 그리고 죽어가는 자
By SARABANDE | 2015년 4월 22일 |
![<화장> - 산자, 죽은자 그리고 죽어가는 자](https://img.zoomtrend.com/2015/04/22/e0086235_5537637a11049.jpg)
이미지 출처 allocine.fr 유사한 상황의 경험을 이미 했을 경우, 그 경험과 같은 내용의 영화를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영화는 항상 찍혀진과거이며, 연출된 사실이지만, 영화가 다른 예술매체들과 또다른 특징을 가지는 것은 영화를 본다는 행위는 운동하는 이미지를 통해서 영화 속의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한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제 거의 20년전이 다 되어가는 그 시절 봄부터 시작하여 나는 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어머니를 간호하기위해 6개월간을 나는 병원에 있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기대하며 버텨갔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그녀는이 세상에서
[20_42_532] 억새 맞이 민둥산~지억산(몰운산) 산행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0월 27일 |
4년만의 민둥산 산행 코로나-19로 처음 원정산행을 했다 갈때는 3시간 걸려서 견딜만 했는데, 돌아올때는 5시간이나 걸려서 아...마스크 쓰고 견디기가 힘들었다 단풍은 아직 이르고 억새는 빠른 것인지, 예전만 못했다 마른는 것 같기도 하고.... 민둥산, 지억산을 지나 화암약수를 향하는 8km 길은 전형적인 등산로로 푹신한 기분 좋은 산책로 같았다 시원한 바람에, 하늘은 높고, 한 없이 걸을 수 있는 길 단풍으로 변하기 직전의 화려한 잎새와간간히 빨갛게 변해하기 시작한 빠른 단풍 녀석들... 하산후의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싱싱한 야채와 나물무침, 따뜻한 수육모처럼 친구들관 맛있는 산행을 했다 - 증산초~민둥산(급경사: 2.6km) : 급경사 길을 택했다.
[슬램덩크 더 퍼스트] 오랜만의 진짜 스포츠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19일 |
어렸을 적 슬램덩크는 재밌게 봤지만, 키도 작고 뭔가 인싸 운동 느낌의 농구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기에 생각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걱정하고 봤습니다. 하지만 송태섭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놓고 진행하기에 꽤 색다르게 볼 수 있었고 밈으로 많이 쓰이는 명장면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원작을 안 봤더라도 괜찮게 볼 수 있을만한 스포츠 영화였네요. 자막 버전으로 봤지만 주인공들의 이름은 다 번역된 버전으로 나오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모션 캡처 3D 같은 느낌이라 걱정되기도 했는데 꽤 만화적을 잘 살려서 괜찮았네요. 만화 슬램덩크라는 후광이 없는건 아니지만 스포츠물로서 추천할만합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까지 맡았는데 대단하네요. 3.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바람 불어 좋은 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3월 14일 |
1980년 작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의 블루레이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 아웃 케이스의 앞과 뒤. 안성기, 김성찬, 이영호가 연기한 3명의 주인공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입니다. 왼쪽이 블루레이가 수납된 킵 케이스, 오른쪽이 52페이지 분량의 북클릿입니다. 북클릿 뒷면은 임예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킵 케이스의 왼쪽에는 3매의 엽서, 오른쪽에는 블루레이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엽서와 디스크를 걷어낸 킵 케이스의 내부. 왼쪽이 유지인, 오른쪽이 안성기입니다. 판매 사이트에는 공지되지 않았던 3매의 엽서. 상단의 일러스트 엽서는 타이틀 시퀀의 애니메이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북클릿에 포함된 화려한 조연 배우들의 사진. 왼쪽 상단에는 유지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