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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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9일 |
#I2 영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이유“BASIC GRAMMAR IN USE” 해설 글을 시작하기 전에는 “영어문법이란?”이라는 제목의 글로 “영문법”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관련 글에서 영어 문법은 무엇이고, 누가 만든 것이고, 영어라는 언어가 가지는 대표적인 속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풀어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영어는 대표적인 고립어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하는 순서가 중요한 언어라고 이야기를 했던 바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영어는 “조립식 언어”의 형태를 가진다고 했었지요.영어 문법이란? : https://theuranus.tistory.com/3911“영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이유?”이번에는 영문법이 갖는 기본적인 속성 외에,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문법을 함께 공부하면 왜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영문법은 말 그래도 “영어의 문법”입니다. 문법은 쉽게 생각하면 문장을 만드는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문장을 만드는 법칙을 알게 되면, 단어만 바꿔서 조합을 하게 되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문법을 모른다면, 모든 것을 하나하나 처음부터 터득해야 합니다.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강성태 씨는 이 내용을 이렇게 비유하기도 합니다.야구나 축구 경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야구 규칙이나 축구 규칙을 하나도 듣지 않은 채, 야구 혹은 축구 경기만 계속 보면서, 규칙을 하나하나 깨우쳐가는 것을 상상해보라고 하지요.이 경우에는 물론, 계속해서 경기를 보다 보면, 어느 정도의 규칙은 귀납적으로 유추가 가능하겠지만, 모든 것을 직접 하나하나 경험해가면서 습득하려고 하면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그리고 일부, 애매한 규칙이나 경기에서 자주 적용되지 않는 규칙의 경우에는 아무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알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영어 공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 문장을 만드는 규칙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영어에 노출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영어 문법을 터득하게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영어권 국가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터득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국가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방법”우리나라처럼, 일상생활에서는 영어를 거의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업무 혹은 시험용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국가의 경우에는 영어 공부에 한계가 있습니다. 매일 24시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기에,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그나마 효율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영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그 뼈대를 가지고, 다른 단어를 넣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나가는 것이 그나마 빠르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물론, 이 방법 역시도 쉽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할애하고, 거의 대부분의 영문법에 능숙해져야 오를 수 있는 경지이지요.하지만, 영문법을 전혀 공부하지 않는다면, 영어를 정복하는 일은 더욱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지반 공사를 탄탄하게 해야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영어에서는 영문법을 탄탄하게 다져놓으면, 다채로운 표현을 활용하면서 영어 실력을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머 인 유즈 중급으로 다지는 영문법”아무튼, 이번에도 그래머 인 유즈 중급편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렇게, 들어가는 글에 이어서, 영문법을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동기를 부여하는 글을 한 번 작성해 보았습니다.“GRAMMAR IN USE INTERMEDIATE” 교재의 경우, 영문법을 배우는데 최고의 교재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효과적인 교재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 교재로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다음 글부터 본격적으로 “영문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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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9일 |
#I1 그래머 인 유즈 중급 “들어가기”안녕하세요. “GRAMMAR IN USE” 초급 버전의 글을 작성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다음 시리즈의 글을 작성하지 않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그리고 오랜만에 이번에는 다시 “그래머 인 유즈 중급”에 관한 글을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GRAMMAR IN USE INTERMEDIATE”이번에는 이렇게 그래머 인 유즈 중급 교재 해설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간략한 소개의 글을 한 번 담아보려고 합니다.GRAMMAR IN USE 교재 시리즈는 난이도별로는 “초급”과 “중급”이 있습니다. 원래는 2가지 레벨이 전부인데, 여기에 추가로 “상급(ADVANCED)”가 있는데, 상급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중급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같은 내용을 보다 보기 쉽게 정리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심지어, 책을 쓴 저자도 다릅니다. 초급과 중급의 경우에는 “RAYMOND MURPHY”가 작성한 반면, 상급의 경우에는 “MARTIN HEWINGS”라는 사람이 쓴 것으로 되어 있지요.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래머 인 유즈 시리즈는 초급과 중급 정도만 마치면 영문법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일은 거의 없게 됩니다.“우선순위별로 소개하는 그래머 인 유즈”그래머 인 유즈 교재는 다른 영문법 교재와는 달리, 카테고리별로 문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의 문법부터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어찌 보면, 나중에 다시 복습하면서 카테고리별로 정리를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교재이기도 하지만, 실전에서 많이 쓰이는 영문법부터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교재입니다.이는 초급뿐만 아니라, 중급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그래머 인 유즈, 중급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문법 지식”그래머 인 유즈 중급판은 아무래도 영문법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글이니, 초급에서 다루었던 아주 기초적인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할 예정입니다.이런 내용은 “BE 동사 / 일반동사”의 차이점, “과거 형태가 가지는 3가지 속성”,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혹시나, 이런 내용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면, 중급 문법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초급 문법”을 여러 번 복습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이런 내용이 준비가 되셨다면, 그리고 그래머 인 유즈 초급편을 다 끝내고, 이 글을 보시고 계신분들이라면, 축하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문법을 끝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앞으로 이어지는 글에서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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