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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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호빗 2:스마우그의 폐허

셸먼의 골방|2013년 12월 14일

이제 곧 대전을 떠나니, 헌혈하고 받아놓은 메가박스 대전 예매권을 써버리자는 생각에 연달아 관람했습니다. 3D IMAX 따위 꺼져! 난 무료로 봤다 뭐! 그런데 호빗은 딱 보니까 3D 효과를 많이 노렸더라고요. 이리저리 카메라가 돌고, 통로는 복잡하고... 어바웃 타임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시간여행이란 소제를 가지고 만든, 자극적이지 않은 웰메이드 가족 영화. 로맨스 영화처럼 선전하고 있는데, 가족 영화에 더 가까워요. 그러니까 이것저것 설정 따져가며 보지 맙시다(...) 호빗은 뭐 다른 사람들이 다들 이야기 했으니까 넘어가고... 오히려 영화 보면서, 호빗 자체의 이야기 보다는, 얼마 전에 읽은 '아이스윈드데일 트릴로지'가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여기에도 나오죠. 용에게 빼앗긴 드워프 광산을 정

[영화] 어바웃 타임

명품 추리닝|2013년 12월 14일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빌 나이,돔놀 글리슨 / 리차드 커티스 나의 점수 : ★★★★★ 지난 날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내 모습,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의 실수, 다시 만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생각하다 보면, 문득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때가 있다. 물론, 후회 없는 삶이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가진 쓸데 없이 크고 무거운 기억상자는 과거의 실수, 아픔, 분노, 후회를 완전히 비워버리지 못한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이기에, 인간은 스스로를 속일 수 있는 다양한 방어기제를 발달시켰을 것이리라. 영화의 도입부, 21살의 순박한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여행의 기술을 전수 받는다.

국내 박스오피스 '어바웃 타임'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 '어바웃 타임' 왕좌에 오르다

'락앤롤 보트'의 리차드 커티스 감독 연출, 레이첼 맥아담스, 돔놀 글리슨 주연의 '어바웃 타임'이 국내 박스오피스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간회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여자친구 만들러 과거로 가는 이야기. (...) 56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7만 7천명, 한주간 57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2억 6천만원. 호평이 많이 보이던데 간만에 블록버스터 아닌 외화가 국내 1위를 차지하는 걸 보게 되는군요. 그것도 헐리웃산도 아니고 영국산이라니... 음. 영국산 영화가 1위를 차지한 적이 또 있었던가? 줄거리: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어바웃 타임

어바웃 타임

마돈나 |2013년 12월 10일

나는 선견지명이 있는 것 같다 에서 주연이었던 린제리 로한보다 주조연이었던 레이첼 맥아담스를 눈여겨봤고 레이첼 맥아담스보다는 조연급이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눈여겨봤는데 지금 이렇게 다들 승승장구 하는 걸 보니 마치 양현석이 된 기분이다. 특히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제 비주얼 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믿고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그녀의 이번 작품은 워킹 타이틀의. 이 포스터에 낚였다. 시간을 거스르는 사랑 얘긴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보람차게 살자라는 계몽영화로 바뀌더니 결국 아버지와 아들 간의 사랑 얘기로 끝난다. 심지어 시간 여행 하는 것도 엄청 허접하다. 옷장 속에 들어가서 주먹 쥐고 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