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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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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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2013년 12월 10일

나는 선견지명이 있는 것 같다 에서 주연이었던 린제리 로한보다 주조연이었던 레이첼 맥아담스를 눈여겨봤고 레이첼 맥아담스보다는 조연급이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눈여겨봤는데 지금 이렇게 다들 승승장구 하는 걸 보니 마치 양현석이 된 기분이다. 특히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제 비주얼 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믿고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그녀의 이번 작품은 워킹 타이틀의. 이 포스터에 낚였다. 시간을 거스르는 사랑 얘긴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보람차게 살자라는 계몽영화로 바뀌더니 결국 아버지와 아들 간의 사랑 얘기로 끝난다. 심지어 시간 여행 하는 것도 엄청 허접하다. 옷장 속에 들어가서 주먹 쥐고 눈만

 재개봉 영화 속 추억 여행! - <시네마천국>, <라붐>

재개봉 영화 속 추억 여행! - <시네마천국>, <라붐>

마돈나 |2013년 12월 5일

시작은 이었다. 내용도 없는데 스케일만 큰, 마치 맛없는 왕돈가스 같은 블록버스터에 염증을 느낄 때쯤 이 20년 만에 극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그것도 3D 버전으로! 신작들 속에서 90년대 영화가 고군분투하는 걸 보니 왠지 모를 연민도 들고, 워낙 유명한 영화인데 정작 제대로 본적은 없는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영화를 관람했다. 그런데 이 영화.. 감히 나 따위가 연민을 느낄 영화가 아니었다. 무려 20년 전 특수 효과로 만들어진 공룡들에게서 CG 영화 특유의 어색함과 이질감 따위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스크린 밖으로 공룡들이 뛰쳐나올 것만 같아 심장이 쫄깃해질 정도였다. 굳이 90년대 영화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웬만한 최신 개봉작들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