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리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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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뻔한 결론까지 장황하고 산만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중년의 위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대니얼 콴과 대니얼 샤이너트가 공동으로 각본, 제작, 연출을 맡았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계 여성 에블린(양자경 분)이 멀티 버스를 체험하며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원했던 가족과의 관계를 복원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에블린은 아버지(제임스 홍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웨이먼드(케 후이 콴 분)와 결혼해 코인세탁소를 창업하고 외동딸 조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웨이먼드는 에블린과의 이혼을 결심합니다. 조이(스테파니 수 분)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에블린이 인정하지 않아 불만으로 가득합니다. 에블린은 세무 공무원 디어드리(제이미 리 커티스 분)와 마찰을 빚습니다. 왕년의 배우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강렬한 상상, 깊은 이야기

오늘 난 뭐했나......|2022년 10월 12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올리게 되어 기븝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궁금한 지점들이 많기는 해서 말이죠. 특히나 이 영화가 가져가는 여러 상상력에 대한 지점들도 그렇고, 반가운 얼굴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까야 할 것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본문에서 이야기 하기로 하죠. 다만, 그래도 좀 일찍 확정 지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느 정도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이 글을 스는 현재, 정말 정신 없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불만부터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라는 제목 말입니다. 간간히 원어로 모든 것을 전달해야

할로윈 킬즈

DID U MISS ME ?|2021년 10월 29일

공포 영화 무지렁이인 나조차도 실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었던 직전의 작품. 그것에 이어 돌아온 는, 2018년 버전의 바로 직후 시작되는 이야기다. 때문에 그런 생각도 들더라. 해든필드의 2018년 할로윈 밤은 정말로 길었구나... 스포일러 킬즈! 페미니즘과 여성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던 전작의 주제의식은 다소 옅어진 편이다. 일단 시리즈의 기둥이라 할 수 있을 제이미 리 커티스의 로리가 병상에 누워 리타이어한 상태인지라, 전편의 그 연대는 어려워진 것. 그리고 그 주제의식의 빈 자리를, 는 집단 히스테리와 그로부터 비롯된 광기로 채워넣는다. 마이클 마이어스라는 절대 악의 존재에 맞서다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해든필드 마을

나이브스 아웃 (2019) / 라이언 존슨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4월 23일

출처: IMP Awards 베스트셀러 추리작가 할란 쓰롬비(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침실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밀실에서 벌어진 사건이고 할란의 생일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있기는 했지만 다들 알리바이가 있어 사건은 자살로 마무리 되려는 찰나, 보낸 사람이 불분명한 의뢰를 받은 명탐정 베누아 블랑(대니얼 크레이그)이 인터뷰를 시작하며 사건의 숨겨진 면모가 드러난다. 빅토리아풍 밀실사 사건 용의선에 있는 이익에 얽힌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이한 행동 거지의 명탐정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클리셰를 경쾌하게 뒤튼 코미디. 화려한 프러덕션과 과장된 연기, 선명하게 대비한 인물의 행동과 성격까지 고전 추리물의 클리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솜씨 좋은 팬보이의 작품이다. 고전 추리물 스타일을 빌렸지만 플롯부터 클리셰를 따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