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Posts
9 posts[라오스 3박 5일 여행] 라오스 여행 프롤로그
언젠가부터 외국에서 연말을 보내는 게 연례 행사가 되어버렸다. 어렸을 땐 연말이면 송년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나간다는 생각을 크게 하지 않았었는데,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가니 그 의무감이 부질없음을 깨닫고 나감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말엔 동유럽을 갔었고, 2015년엔 라오스에서 신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연말에 반드시 소진해야 할 연차에 부합하는 10만원 안쪽의 저렴한 항공권을 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긴 했지만, 사실 라오스는 이전부터 꼭 한 번 가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였다. 지금은 라오스라는 나라가 '꽃청춘' 의 영향으로 2030에겐 'Must Go Destination' 이 되었지만, 사실 5년 전만 해도 라오스라는 나라 존재를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Feb 2015 Nongkhai & Vientiane 라오스까지 가서 왜.... ㅋ
사진은 시커먼 탁자 배경이지만, 메콩강에 쏟아지는 햇볕 보면서 먹었다 ㅋ 평범해 보이는 빵이 의외로 맛있어서 살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프랑스 식민지 때의 영향으로 인해 제빵 수준이 꽤 높다고 한다. 아침 나절에 다시 보는 메콩 강변. 노점이 없어지니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일정을 시작하기 이전에, 일단 기차역으로 가서 비엔티엔으로 가는 버스표를 마련해놔야 한다. 동남아 커피가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건 베트남이었나....) 한 잔 시켜봤다. 커피 들고 강변을 걷다가 어제 비엔티엔으로 오는 버스에서 만났던, 그리고 마사지 가게에서 다시 잠깐 마주쳤던, 한국인 여행객을 또 만났다. ㅋㅋ 그때가 오전 10시 가량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쌀라께꾸를 다녀온 후, 식사 중이라고. 바지런하기도 하지. 커피가 너무
라오스, 비엔티엔 환전/숙소/농카이 들어가기
2015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관광지 기준많은 정보를 얻은 태사랑에 올려야 할 것 같지만,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여기에 대신 쓴다. - 사바이디(안녕하세요), 콥차이(고맙습니다) - 달러 및 바트 모두 통용된다고 해도, 간혹 거부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바트로 내고 바트로 거스름돈을 받은 적도 몇 번 있었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가게에서는 금전출납기에 통화변환 옵션이 있는 듯 하다. 하이엔드 숍은 아예 계산서에 달러, 유로 가격도 같이 표시되어 나왔다. 상대가 10,000낍을 부를 때 1달러로 흥정하면 편리하다. - 시내 중심지에서는 카드 사용 가능한 곳 꽤 있는 듯. 마스터나 비자가 대세이고, 아멕스는 두 군데서 거부당함 - 낮 온도가

그가 나의 Brother가 된 이야기 2
2층까지 있는 최신식 관광형 버스로 화장실까지 겸비한 버스는 잘 닦여진 태국의 도로를 부드럽게 달렸다. 바로 옆 나라, 라오스만 해도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메인 도로가 흙길인지 콘크리트로 만든 길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달릴 때 마다 흙먼지가 날려 앞이 보이지 않을까봐 전전긍긍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창밖을 내다보았다. 방콕을 벗어나자 화려한 조명 빛은 사라지고 까만 바탕에 띄어놓은 점점들의 간판들만 눈에 들어왔다. 독일인인 그는 내 뒤 좌석에 앉았고, 종종 얘기를 꺼내오는데 몸과 마음이 피곤한 나를 귀찮게 만들었다. 갑자기 그는 내게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싶었는지 자신의 여권을 들이밀었다. - 이거 봐, 이거 나야. 사진은 좀 웃기지? 아, 그리고 한국은 왜 나이를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더라?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