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의 Brother가 된 이야기 2
By eojinsaram | 2013년 9월 24일 |
2층까지 있는 최신식 관광형 버스로 화장실까지 겸비한 버스는 잘 닦여진 태국의 도로를 부드럽게 달렸다. 바로 옆 나라, 라오스만 해도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메인 도로가 흙길인지 콘크리트로 만든 길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달릴 때 마다 흙먼지가 날려 앞이 보이지 않을까봐 전전긍긍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창밖을 내다보았다. 방콕을 벗어나자 화려한 조명 빛은 사라지고 까만 바탕에 띄어놓은 점점들의 간판들만 눈에 들어왔다. 독일인인 그는 내 뒤 좌석에 앉았고, 종종 얘기를 꺼내오는데 몸과 마음이 피곤한 나를 귀찮게 만들었다. 갑자기 그는 내게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싶었는지 자신의 여권을 들이밀었다. - 이거 봐, 이거 나야. 사진은 좀 웃기지? 아, 그리고 한국은 왜 나이를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더라?
동남아여행#40. Afternoon in Bangkok
By Dulcet | 2019년 1월 5일 |
예약까지 잘 마치고 팟타이도 냠냠 먹고 더위를 피해 다시 호스텔로 돌아왔다. 벌써 이렇게 덥다니. 햇빛이 진짜 뜨거웠다. 이번 호스텔은 정말 맘에 들었는데 4인실이지만 굉장히 깨끗했고 1층에 있는 로비말고 2층에 또 쉴수 있는 라운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빨래를 할 수 있었다. 그것도 셀프! 워셔랑 드라이어가 있어! 예쓰. 여행을 시작한지 시간이 꽤 지나 더이상 손빨래로는 버틸 수가 없었다. 아무리 깨끗히 해도 꾸질꾸질하고 덜말라서 축축하고.. 빨래를 해야돼! 가방을 탈탈 털어 빨래를 넣어놓고 우리는 앉아서 밀린 일기를 정리했다. 그동안 쓴 돈도 좀 정리하고 여태까지 찍은 사진들도 보면서 우리가 정말 여기를 갔다 온건가 생각도 하고... 잠시 쉬니까 너무 좋다. 옷이 깨끗하니까 너
태국 신혼여행 추천 방콕여행 & 끄라비 6박 7일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22년 12월 12일 |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정보얻는곳 등대쉼터
By 혼자 놀기 좋아서 혼자만 노는 인간 | 2018년 3월 15일 |
라오스여행인기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한 후꾸준히 인기를 구가하고있다 라오스수도 비엔티안쓰쳐가는 도시이다 ==========하지만 그냥 쓰쳐지나가지 않는다이곳에서 라오스여행의 중요한 정보도 얻고본격적인 여행을 준비한다 그래서 다들 찾아가는 곳한인쉼터이다알기로는 두곳이 있다그중 하나가... 등대쉼터이다선물구입숙소버스예약픽업등 서비스제공한다 ------------------ 주변에는 야시장이 열리고카페 식당들이 있어서여행자들의 편의시설들이있다 대부분여행자들은이곳에서방비엥으로 떠난다 마당에 쉴 수있는 공간그리고 샤워도 가능하고물건보관도가능하다 안전한 여행하세요그리고 한국으로 떠나기 앞서다시 돌아오는 곳등대쉼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