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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lin Rose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심과 관점,취향으로 가득한 글임 1993년 1월 독일 베를린 출생. Krimi.de(2009) TV시리즈로 데뷔. 신장 1m82cm,갈색 머리,푸른 눈. 처음 알게 된 Aus der Haut(2015)의 거의 마지막 장면. TV Movie로 자신의 성 정체성에 고민하고 방황하는 17세 고등학생 역활 맡음. 그 외에는 영상도 삭제되고 정보도 찾을 수 가 없어서 솔직히 내용도 제대로 모름 - -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색감의 영화인데다 알아듣지 못하는 독일어에 내용도 우울하니 제대로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는데, 저작권 때문인지 유튜브에 올라오고 며칠 후면 삭제되는 것이 내가 아는 것만 두 번! 이번엔 제대로 날 잡고 볼라고 했더니만! 하지만

그가 나의 Brother가 된 이야기 2
2층까지 있는 최신식 관광형 버스로 화장실까지 겸비한 버스는 잘 닦여진 태국의 도로를 부드럽게 달렸다. 바로 옆 나라, 라오스만 해도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메인 도로가 흙길인지 콘크리트로 만든 길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달릴 때 마다 흙먼지가 날려 앞이 보이지 않을까봐 전전긍긍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창밖을 내다보았다. 방콕을 벗어나자 화려한 조명 빛은 사라지고 까만 바탕에 띄어놓은 점점들의 간판들만 눈에 들어왔다. 독일인인 그는 내 뒤 좌석에 앉았고, 종종 얘기를 꺼내오는데 몸과 마음이 피곤한 나를 귀찮게 만들었다. 갑자기 그는 내게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싶었는지 자신의 여권을 들이밀었다. - 이거 봐, 이거 나야. 사진은 좀 웃기지? 아, 그리고 한국은 왜 나이를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더라?

그가 나의 Brother가 된 이야기 1
헤어짐의 끝자락에서 만났다. 라오스로 돌아가기 위해 나는 허름한 골목길, 허름한 게스트 하우스 앞 벤치에 앉아 있었고 앞으로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모토시를 생각하며 연신 줄담배를 피워댔다. 배낭 여행자들로 넘쳐나는 골목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형형색색의 전구 불빛, 알아듣지 못하는 태국어의 팝송들(그러나 그들의 감성적인 멜로디는 나를 가끔 위로하기도 한다), 자기네 나라에서는 함부로 피지 못할 담배를 연신 피워대는 유럽인들이 오고 가는 와중에 마르고 얼굴이 조금 길어 보이는 듯한 남자가 내 앞에 앉았다. - 저기 담배 하나 줄래? - 여기......(가끔 담배를 빌려 피는 여행객들이 있기에 나는 망설이지 않고 한 가치를 나눠줬다.) 모토시는 나보다 먼저 방콕을 떠나고 없었다.홀로 남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