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도 새로운 이야기로 이의있소!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어제 퇴근길에 국전 고깃집에서 집어온 삼다수용 신작 '역전재판5'와 플삼의 '마녀와 백기병'입니다. 역재5는 다행히 몇개 남아있었다고 하고 마녀와 백기병은 가게마다 물량이 넘쳐나고(?) 있었네요. 같은 날 나온 아마 최고의 기대작 '드래곤즈 크라운'은 정발, 일판 플삼이고 비타고 구경도 다 떨어져서 못했는데, 제가 들른 때가 저녁 7시였고 이미 오후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나갔다길래 애초에 포기했지만요. 어차피 가을에 한글판이 나오고 또 일판도 당장 다운받아서 할 수는 있지만, 패키지판의 특전인 설정화보집이 조금 끌렸었거든요. 부디 한글판에도 설정집이 들어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마녀와 벗겨…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