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포스트: 2220|조회수: 0|f896d2f1-8b11-4195-9695-c47b33cf8c79
Items

Posts

2220 posts
[야구] 죽으나 사나 그저 한 방

[야구] 죽으나 사나 그저 한 방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4월 7일

- 경쟁 효과가 역시 있긴 있나 봅니다. 지정석인 줄 알았던 외야 한 자리가 정진기 덕에 위태로워지자, 노수광이 정말 별명 그대로 강화에서 노숙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을 느꼈는지 한 방 터트려 줬군요. 누가 봐도 그냥 무재배 모드로 끝나는 경기였는데 말이죠. 내일 선발이 김광현이라고 해도 어차피 5이닝이죠. 그런 상황에서 오늘 쓸만한 불펜 투수들은 다 들이 부었기 때문에(심지어 선발 땜빵 요원인 김태훈마저), 여기서 졌거나 무재배를 했다면 결과가 좀 심각해졌겠죠. 안 좋은 흐름에서 연 이틀 경기가 취소된 것도 그렇고, 올 시즌 초반에는 운이 좀 따라주네요. - 최근 몇 경기에서 솩답지 않게 에러가 없더니만, 이러다 올 해의 에러왕을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라

오늘의 화나야구 (20180407)

[곧 폐업할] 창고|2018년 4월 7일

답답해서 내가 뛴다. 홈스틸해주면 뭐하니, 상대편은 뛰지도 않고 2점을 만드는데.. 독감인가? 찬규도 아니고 홍상삼도 아니고 리즈도 아닌데 뭐하는 짓거리야.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개막 잡담

K&J Baseball|2018년 4월 7일

1. 개정 투구수 제한규정 하루 최대 투구수 105구(기존 130구) 연투 허용 투구수 30구 31~45구 : 1일휴식 의무 46~60구 : 2일휴식 의무 61~75구 : 3일휴식 의무 76~105구 : 4일휴식 의무 예외 : 노히트노런/퍼펙트게임 등 기록 근접시 105구 오버 가능. 그러나 개정규정 시행 첫날부터 선발투수들 줄줄이 투구수 관리 실패(.....). 배명이나 덕수, 서울같은 부잣집들이야 벌떼야구하면 그만이지만 선수층 약한 학교들은 곡소리 나겠구먼. 타자들도 커트질하면서 투구수 늘리는데 집중할 게 보이고, 그러면 투수들이라고 정면승부할 생각을 쉽게 하지는 못할 거고. 여기에 내년쯤 소문대로 배트 재질까지 바뀐다고 하면 야구 못하겠다고 할 학교들

[야구] 대화재

[야구] 대화재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4월 4일

- 8회초 들어가는 시점에서 오늘의 경기 결과를 예상했던 인간은 아마 없겠죠. 서블론이 왠일로 3점차 이내에서 잘 막나 싶었습니다만, 윤희상이 한 번 떨어진 구속은 불펜으로 가 봤자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면서 거대한 불꽃을 만들었고 전유수가 그걸 갱플랭크가 화약통 터트리듯이 폭발시키면서 문학을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작년보다 쓸 수 있는 사람 수는 늘었지만 그게 다 정예라는 법은 없죠.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대단하진 않습니다. 문제의 8회초에서 포문을 연 김주찬과 최형우, 그리고 추가점을 올리는 2루타를 친 최원준은 전부 좌타자입니다. 요소요소에서 이런 좌타자들을 끊어 먹을 수 있는 좌완 불펜 투수가 없다는 걸 늘 걱정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한 번은 이렇게 터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