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스타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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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감상평
1. 첩보물의 클리셰를 비틀며 다소 천박하다는 점에서는 『킹스맨: 시크릭 에이전트』를 떠올리게 하지만, 『킹스맨』보다 천박하고 유머러스한 영화입니다. 『스파이』가 추구하는 유머가 관객의 취향에 맞냐가 관건이죠. 저한텐 맞았습니다. 2. 주연이 펑퍼짐하며 서투르다는 점에서는 폴 블라트 시리즈가 생각나지만, 폴 블라트와는 달리 개그가 정형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드립도 어지간히 우려 먹어야 재미가 있지... 3. 욕데레, 츤데레, 혹은 하트먼 상사식 유머를 좋아하는 분들을 흐뭇하게 만들 수 있는 영화입니다. 4. 로즈 번의 시발데레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 제이슨 스타뎀(『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데커드 쇼)은 여러 의미로 통수를 날립니다. 초반에 등장할 땐

<스파이> 편견에 갇힌 '나'를 돌아보게 한 영화
브래들리 파인(주 드로)은 자칭 타칭 최고의 스파이 요원이다. 외모도 훤칠한 데다 특히 몸동작만큼은 더욱 일품이다. 수트를 쫙 빼입은 그의 모습은 흠잡을 데라곤 단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멋진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러한 그가 현장에 투입되어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할 때면 사무실에 앉아 원격으로 그를 그림자처럼 도와주는 요원 하나가 있었다. 다름아닌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티)라 불리는 묘령의 여성이었다. 어느날 핵무기 밀거래를 시도하려는 집단의 거처에 잠입하여 이를 막으려던 작전이 적들에 의해 들통이 나는 바람에 현장에서 이를 수행 중이던 브래들리 파인이 그만 목숨을 잃고 만다. 해당 작전을 총 지휘했던 CIA는 당혹감에 빠져든다. 스파이 요원에 대한 정보가 적진에 이미 모두

15.05.29 스파이(멜리사 맥카시)
스파이, 주인공은 제이슨스타뎀도 아닌 주드로도 아닌 멜리사 맥카시이다. 주연작으론 마이크앤 몰리에서 처음 알게된 배우인데입담이 장난 아니다. 그걸 살려서 이 영화를 찍은 것 같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저 정도 체중이라면 아무리 편견 없이 외모를 보지 않는 다고 하여도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멜리사 맥카시는 그런 거부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런 몸매면 거의 한 역에 치우치기 마련인데 다행히 영화에서는 외모에 대한 자기비하 발언들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주로 맥카시의 입담에서 터지는 웃음인데, 가끔 조연급....인 액션배우 제이슨스타뎀이 망가지는 모습에도 피식피식 웃게 된다.신기하게 조연급을 픽픽 죽여버려서 깜짝놀랐다. 꽤나 비중을 많이 둘 것 같은 조연도 나온지 몇초만

스파이- 그 찰진 입담!
내근직 요원의 현장직 성공기라는 어찌보면 흔한 소재의 영화입니다. 예전에 본 겟스마트란 영화도 이런 포맷이었던거 같은데...그것도 코미디영화고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가 더 웃기고 매력적이네요. 덕분에 내년에 이 감독이 리메이크한다는 고스트버스터즈도 기대감이 올라갔어요 ㅎㅎ 주인공 멜리사 맥카시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내근직 요원의 현장 투입이지만 주인공은 의외로 굉장히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엄청난 갭에서 나오는 유능한 매력이 정말 좋네요. 입담은 그냥 빵빵 터지게 하고 주인공에 얽매이는 다른 조연들도 덩달아 빛이 납니다. 특히 사악한 여보스에서 띨띨한 백치미로 이미지가 변하게되는 레이나가 정말 좋더군요. 주드로는 비중도 그렇고 딱히 재미있는 역할은 아니었고 제이슨 스타뎀이 굉장히 빵 터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