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29 스파이(멜리사 맥카시)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5년 5월 30일 |
스파이, 주인공은 제이슨스타뎀도 아닌 주드로도 아닌 멜리사 맥카시이다. 주연작으론 마이크앤 몰리에서 처음 알게된 배우인데입담이 장난 아니다. 그걸 살려서 이 영화를 찍은 것 같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저 정도 체중이라면 아무리 편견 없이 외모를 보지 않는 다고 하여도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멜리사 맥카시는 그런 거부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런 몸매면 거의 한 역에 치우치기 마련인데 다행히 영화에서는 외모에 대한 자기비하 발언들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주로 맥카시의 입담에서 터지는 웃음인데, 가끔 조연급....인 액션배우 제이슨스타뎀이 망가지는 모습에도 피식피식 웃게 된다.신기하게 조연급을 픽픽 죽여버려서 깜짝놀랐다. 꽤나 비중을 많이 둘 것 같은 조연도 나온지 몇초만
[레이디 수잔]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1월 30일 |
어떤 로맨틱 코미디보다 현실적이라 재밌었던~ 캐릭터 소개부터 근대적인 분위기의 유럽과 잘어울리며 제인 오스틴의 유일한 악녀 캐릭터이자 첫 영화화라는데 시대에 걸맞는 작품같아 잘 어울리더군요. 아무래도 악녀(?) 수잔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남성입장에선 발암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비현실적인 로맨스 영화들과는 또다른 맛이 있으니~ 당시 시대상을 감안해도 위화감이 별로 없는겤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딸과 생계를 생각했던(?) 수잔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 누구보다도 그녀와 궁합이 맞는 미국인 친구 역의 클로에 세비니 둘의 이 장면에서 대화는 정말 무릎을 딱 칠 수 밖에 없던 ㅎㅎ 요즘같이 어중간하게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악녀나
엑스맨 신작은 호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21일 |
현재 엑스맨 시리즈는 매우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데드불이 엑스맨과 관계가 있는 존재라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고 달느 이야기도 몇 가지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로건 역시 매우 성공적인 마무리를 가져간 상화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엑스맨의 원래 이야기를 하는 쪽에서는 아무래도 상황이 애매해서 말이죠. 특히나 아포칼립스의 경우에는 비평적으로 실망스러웠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새로 나오는 엑스맨 작품은 호러 계통의 작품이 될 거라고 합니다. 감독은 조쉬 분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기는 하네요.
"집 이야기"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3일 |
솔직히 이 작품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정말 포스팅감을 못 찾아서 이 영화를 찾아낸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 요새 좀 반복되는데, 아무래도 제가 좀 시기가 너무 일찍 들어가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 좀 궁금한 상황이기는 한데, 극장에서 보기 참 묘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다른 이유 보다는 제가 요새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영화 두 편이 힘든 상황이라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