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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16일 넥센:KIA WC 1차전 - ‘이정후 공수 맹활약’ 넥센 준PO 진출

한화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넥센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넥센이 이정후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KIA에 10-6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회말 KIA 3실책으로 자멸 ‘큰 경기 승패는 수비에서 갈린다’는 야구 속설처럼 이날 경기 희비는 수비에서 갈렸습니다. KIA가 센터라인에서만 4개의 실책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 경기 최다 실책 신기록을 수립하며 자멸한 반면 넥센은 호수비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KIA는 5회초 2사 2, 3루에서 최형우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넥센 선발 브리검이 1루가 비어있는 가운데 풀 카운트에서 한복판 실투를 밀어 넣은 탓이었습니다. 하지만 5회말 KIA의 수비가 마구 허물어졌습니다.

[관전평] 10월 13일 LG:SK - ‘이형종 결승타’ LG, 9회 역전극으로 최종전 승리

LG가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정규 시즌을 2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3일 문학 SK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6이닝 10K 2실점 ND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속구의 위력을 앞세워 매 이닝 삼진을 솎아냈습니다. 3회초 무사 만루 기회를 중심 타선이 무산시킨 뒤 3회말 선두 타자인 9번 타자 허도환에 내준 중전 안타가 빌미가 되어 임찬규가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1사 1루 한동민 타석 초구에 폭투로 허도환이 2루로 진루해 득점권 위기가 되었습니다. 원 바운드 볼에 블로킹을 하지 않고 미트만 내민 포수 유강남의 안이한 수비 때문입니다. 유강남은 최종전까지 어이

[관전평] 10월 6일 LG:두산 - ‘차우찬 134구 완투승’ LG, 두산전 시즌 전패 모면

LG가 최악의 굴욕을 모면했습니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차우찬의 134구 완투승으로 3-1로 승리해 시즌 16전 전패 및 지난해부터 이어진 18연패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LG 타선 경기 후반 추가 득점 실패 LG 타선은 5회초 이닝 시작과 함께 채은성과 양석환의 백투백 솔로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채은성은 바깥쪽 먼 공을 밀어 쳐서 우월 솔로 홈런, 양석환은 평소 선호하던 몸쪽 높은 공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7회초에는 1사 후 채은성과 양석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2루 기회에서 유강남의 우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정주현의 짧은 우익수 플라이에 3루 주자 양석환이 홈에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

[관전평] 10월 3일 LG:kt - ‘정주현-유강남 엉성한 수비’ LG 3-4 역전패

LG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까지 패했습니다. 3일 잠실 kt전에서 정주현과 유강남의 엉성한 수비가 한 이닝에 겹쳐 3-4로 역전패했습니다. 김영준, 공수 도움 못 받아 패전 선발 김영준은 5.1이닝 6피안타 1사구 4실점(3자책)으로 호투하고도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김영준은 3회초 선두 타자 장성우에 우월 안타, 심우준에 사구를 내줘 무사 1, 2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어진 1사 1, 2루 이진영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이 원 바운드 볼의 포구에 실패한 뒤 공의 방향을 완전히 놓쳐 2, 3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포수는 공의 방향을 놓치면 투수를 바라봐야 하지만 두리번거리다 진루를 허용하는 기본기 부재를 노출했습니다. 하지만 김영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