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3일 LG:SK - ‘이형종 결승타’ LG, 9회 역전극으로 최종전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0월 13일 |
LG가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정규 시즌을 2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3일 문학 SK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6이닝 10K 2실점 ND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속구의 위력을 앞세워 매 이닝 삼진을 솎아냈습니다. 3회초 무사 만루 기회를 중심 타선이 무산시킨 뒤 3회말 선두 타자인 9번 타자 허도환에 내준 중전 안타가 빌미가 되어 임찬규가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1사 1루 한동민 타석 초구에 폭투로 허도환이 2루로 진루해 득점권 위기가 되었습니다. 원 바운드 볼에 블로킹을 하지 않고 미트만 내민 포수 유강남의 안이한 수비 때문입니다. 유강남은 최종전까지 어이
보면 참 웃겨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11월 17일 |
선수의 몸값을 구성하는건 결국 시장 상황입니다. 선수 하는거에 비해서 몸값에 거품이 꼇다를 수십년째 몇번을 들어왔을까요. 한가지만 알려 드릴께요. 갱재가 갑자기 시궁창 오브 시궁창에 빠지거나 모종의 사유로 야구팬이 반쯤 빠져 나가지 않는한 몸값은 계속 오를겁니다. 합리적인 몸값 산정같은건 그냥 고이 모셔 두세요. 그딴거 아무래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니 ㅋㅋㅋㅋㅋㅋ 합리적인 몸값을 계속 요구할려면, 적어도 두산쯤 되는 무한 선수 생산 공장을 만들던가, 삼성쯤 되는 빵빵한 백그라운드 (선수 편의, 의료, 사후지원, 거기에 다년간 쌓인 훌륭한 팀 성적) 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나머진 좆즐이에요. 근데 그 삼성이랑 두산도 꼭 필요하면 돈 퍼주고 잡았죠 아마..(...)
마지막 모팀팬 표정보고 느낀건데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4년 6월 10일 |
졌으면 저 표정을 우리가 짓고 있었을 거임. *하지만 이겼으니 지금은 꿀한잔 빨아도 되겠지. **송광민 오오 송광민 ***최잉은 빠따질 저래 안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병맛대전에서는 그래도 이긴 병신이 낫죠. 거기다 9회는 깔끔하게 막았으니 얼마나 좋은지. *****9회 피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평] 4월 4일 LG:두산 - ‘12안타 1볼넷 3득점 9잔루’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4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12안타 1사구를 묶어 3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9개였습니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숱한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잔루를 남발한 타선이 패인입니다. 출루는 많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는 지난해의 고질적 약점이 올해도 고스란히 재연되고 있습니다. LG 타선, 연이틀 추격에만 급급 1회초부터 공격 흐름은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리드오프 안익훈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잔루 1루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 이천웅의 좌전 안타와 김용의의 희생 번트, 그리고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3회초 선두 타자 안익훈의 중전 안타로 비롯된 1사 1, 2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