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6일 넥센:KIA WC 1차전 - ‘이정후 공수 맹활약’ 넥센 준PO 진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0월 16일 |
한화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넥센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넥센이 이정후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KIA에 10-6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회말 KIA 3실책으로 자멸 ‘큰 경기 승패는 수비에서 갈린다’는 야구 속설처럼 이날 경기 희비는 수비에서 갈렸습니다. KIA가 센터라인에서만 4개의 실책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 경기 최다 실책 신기록을 수립하며 자멸한 반면 넥센은 호수비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KIA는 5회초 2사 2, 3루에서 최형우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넥센 선발 브리검이 1루가 비어있는 가운데 풀 카운트에서 한복판 실투를 밀어 넣은 탓이었습니다. 하지만 5회말 KIA의 수비가 마구 허물어졌습니다.
LG 젊은 타자들, 시범경기 중간 성적표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17일 |
![LG 젊은 타자들, 시범경기 중간 성적표는?](https://img.zoomtrend.com/2016/03/17/b0008277_56e9c9c5e766a.jpg)
KBO리그 시범경기가 반환점이 눈앞입니다. LG는 초반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이후 3경기는 내리 패배했습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까지 포함하면 9연승 이후 3연패입니다. 긴 연승 뒤에 연패가 따르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된 해외 전지훈련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LG는 시범경기 역시 원정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실구장의 공사로 인해 23일 대구 삼성전까지는 원정 경기로만 일정이 잡혔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질 때도 되었습니다. LG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젊은 타자들의 성장입니다. 승패와 무관하게 치러지는 시범경기이지만 타자들 개개인의 성적표에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LG 정주현 LG의 20대 타자 중 시범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는 정주현입
광주 개막전 ‘LG vs 김기태’ 첫 맞대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26일 |
28일 2015 KBO리그 개막전에는 사상 최초로 5경기가 펼쳐집니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LG와 KIA가 맞붙습니다. 양 팀 선발 투수는 LG 소사, KIA 양현종으로 예고되었습니다. 소사는 2012년 5월부터 2013시즌까지 KIA 유니폼을 입고 양현종과 한솥밥을 먹은 사이라 선발 맞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심을 모으는 맞대결이 있습니다. 한때 같은 배를 탔던 KIA 김기태 감독과 LG의 첫 맞대결입니다. 김기태 감독은 2012시즌을 앞두고 LG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LG의 2군 감독과 수석 코치를 거쳤습니다. LG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선수단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감독 선
한화랑 야구하면 넥센도 일요일 밤에 야구할 수 있군요.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5년 5월 17일 |
![한화랑 야구하면 넥센도 일요일 밤에 야구할 수 있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05/17/f0073665_5558421570de6.gif)
아마 시즌 시작전에 선데이나잇 베이스볼 일정 짤때우선순위로 한화부터 집어넣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겨 줬으면 하는데한화의 예고된 투수 물량공세를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군요.피어밴드가 잘 던져준다면야 이런 걱정도 쓸데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