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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 posts[관전평] 3월 27일 LG:SK - ‘12잔루 1득점 졸전’ LG 1-2 연장 패배
LG가 타자들이 답답한 졸전으로 일관한 끝에 질 나쁜 패배를 당해 개막 3연승에서 멈춰 섰습니다. 27일 문학 SK전에서 12잔루를 남발하며 1득점에 그친 끝에 연장 11회 끝에 1-2로 패했습니다. 차라리 불펜 투수가 5명이나 소진되지 않도록 정규 이닝에서 패하는 편이 훨씬 나았습니다. 투수들이 헛심만 썼습니다. 배재준 6이닝 1실점 호투 LG 선발 배재준은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득점 지원을 전혀 얻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40km/h 초반에 형성되었지만 커브를 비롯한 다양한 변화구의 비중을 높여 호투했습니다. 단 지난겨울 습득한 체인지업의 낙차는 아직 부족한 측면이 엿보였습니다. 2회말 1사 후 배재준은 이재원
[관전평] 3월 26일 LG:SK - ‘조셉 결승 홈런’ LG 개막 3연승
LG가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6일 인천 SK전에서 조셉의 결승 3점 홈런과 정우영의 2이닝 무실점에 힘입어 6-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호수비에 힘입어 승리 선발 임찬규는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으로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말부터 4회말까지 매 이닝 장타를 허용하며 불안했지만 사사구 허용이 없는 가운데 수비의 도움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1사 후 한동민에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구사 빈도가 높지 않은 슬라이더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1-1 동점이던 2회말에는 2사 2루에서 최항에 중월 적시타 2루타를 맞아 1-2 리드를 내줬습니다. 낮은 커브를 최항이 퍼 올려 장타를 만들었습니다. 3회초
[관전평] 3월 24일 LG:KIA - ‘켈리 6이닝 3실점 첫 승’ LG 개막 2연전 싹쓸이
LG가 개막 2연전을 싹쓸이하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습니다. 24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켈리의 첫 승과 타선 폭발에 힘입어 9-3 완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QS로 첫 등판에서 승리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의 퀄리트 스타트로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고 구속은 140km/h대 중반인 가운데 우타자 몸쪽 위주의 과감한 승부와 예리한 무브먼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스트볼 위주의 투구에 커브와 체인지업을 간간이 배합했습니다. 투구 간격이 짧은 와중에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 시원시원했습니다. 켈리의 첫 번째 위기는 LG가 8-0으로 크게 앞선 4회말이었습니다. 1사 후 안치홍과 최형우에 불리한 카운트에서 패스트볼로 연속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관전평] 3월 23일 LG:KIA 개막전 - ‘윌슨 7이닝 무실점 쾌투’ LG 2-0 승리
LG가 개막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23일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서전에서 에이스 윌슨의 7이닝 무실점 선발승에 힘입어 2-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LG의 개막전 승리는 2년만입니다. 윌슨 7이닝 무실점 승리 윌슨은 경기 초반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을 앞세워 실점 없이 버텼습니다. 1회말 1피안타 2볼넷에서 비롯된 무사 만루는 자칫 경기 초반 승부가 갈릴 수도 있었던 대량 실점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윌슨은 최형우에 몸쪽 높은 공 승부로 1-2-3 병살을 유도해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2사 2, 3루 위기에서 LG전에 강한 김주찬을 3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회말에도 이닝 시작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