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3월 26일 LG:SK - ‘조셉 결승 홈런’ LG 개막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3월 26일 |
LG가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6일 인천 SK전에서 조셉의 결승 3점 홈런과 정우영의 2이닝 무실점에 힘입어 6-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호수비에 힘입어 승리 선발 임찬규는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으로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말부터 4회말까지 매 이닝 장타를 허용하며 불안했지만 사사구 허용이 없는 가운데 수비의 도움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1사 후 한동민에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구사 빈도가 높지 않은 슬라이더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1-1 동점이던 2회말에는 2사 2루에서 최항에 중월 적시타 2루타를 맞아 1-2 리드를 내줬습니다. 낮은 커브를 최항이 퍼 올려 장타를 만들었습니다. 3회초
[관전평] 5월 3일 LG:두산 - ‘윌슨 4이닝 11피안타 6실점’ LG 8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3일 |
LG가 9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7로 패했습니다. 윌슨 4이닝 6실점 첫 패전 패인은 에이스 윌슨의 난조입니다. 윌슨 4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특히 변화구 제구가 듣지 않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볼 카운트를 불리하게 끌려가다 얻어맞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2회말 윌슨은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오재일의 중전 안타 뒤 박세혁의 땅볼 타구가 큰 바운드로 1루수 김용의의 키를 넘어가 무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윌슨은 국해성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오재원을 몸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지만 김재호에 스트레이트 볼넷 밀어내기
넥센:에스케이(9/15), 장밋빛 가을
By 기억섬 | 2013년 9월 16일 |
![넥센:에스케이(9/15), 장밋빛 가을](https://img.zoomtrend.com/2013/09/16/c0060009_52365faa2fbb5.jpg)
포스트시즌 가 볼께요 느낌은 모르지만 넥센이 에스케이와의 주말 2연전에서 2승을 쌓으면서 에스케이와의 경기차를 4게임차에서 6게임차로 늘림과 동시에 선두권과 더욱 가까워졌다. 에스케이가 5위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도 거의 확정지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이럴 수가. 아마 넥센의 팬들 중 세든-밴헤켄, 레이예스-나이트 매치업의 주말 2연전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팬들의 예측마저 벗어나 2연전을 다 쓸어담을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타격 덕분이었다. 토요일 경기는 수비가 엉망이었지만 투수들의 호투와 타격으로 이겼다. 일요일 경기는 손승락을 제외하면 투수들이 하나같이 제 몫을 하지 못한 편이었지만 수비에서의 집중력과 타격(이택근 홈런 포함 혼자 3타점!)으로 에스
잠 좀 자자. 이것들아!
By 운수 좋은 날 | 2017년 6월 27일 |
자정 넘기겠네.끝장승부가 있을 때는 지루하기까지 했는데.오늘 같은 경기를 생중계로 보다니.행운아다. 응원팀의 경기가 끝나서 아직 진행 중인 경기를 시청하는데.이런 명경기를 보게 되다니.야식을 시키기엔 11회라 조금 아쉽네. 이래서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