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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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와 천사들 - 독특하려다 만 아쉬움

무법자와 천사들 - 독특하려다 만 아쉬움

오늘 난 뭐했나......|2016년 7월 26일

부천 국제 영화제 기간입니다. 이번주에는 그래서 영화가 정말 많은 편이죠.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작년보다 나아진 상황이라서 말이죠.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기대의 산물중 한 편 입니다. 솔직히 개봉이 매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에 고르기도 했고 말입니다. (사실 올해 작품중에 제가 갈 수 있는 날에 관심이 가는 작품이 몇 편 안 되서 말이죠;;;) 그 첫 타자가 이 작품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서부극을 참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서부극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유마행 3시 10분 기차 라는 영화 이후인데, 당시에 매우 전통적인 서부극 구도로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지평이

김유연의 '동창회의 목적'을 보고..

김유연의 '동창회의 목적'을 보고..

앤잇굿?|2015년 8월 6일

김유연이 해냈다. 아니 해 줬다. 아직 오윤아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왕년에 레이싱 모델 업계 원탑 김유연이 이 정도까지 해 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강남1970’은 맛보기일 뿐이었다. 작품 퀄리티도 19금 IPTV영화 중에선 최상급이다. 이미 ‘앤잇굿 선정 2012~2015년 19금 IPTV영화 베스트10’에도 선정됐다. 이야기도 나쁘지 않다. 얼마 전에 본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정서윤 주연의 ‘외출’처럼 동창회가 소재여서 처음엔 살짝 식상했고 중후반까진 퀄리티에 비해 이야기 수준은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막판에 나름 한 방이 있었다. 말이 되는 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김유연이 왜 그랬는지 설명은 되었다.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보통 19금 IPTV영화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순간이었다. 부천국제영화제나 전

터스크 - 정말 끔찍하지만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

터스크 - 정말 끔찍하지만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5년 7월 28일

제 인생에서 얼마 되지 않은 캐빈 스미스의 영화 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 리뷰를 진행한다고 생각을 했을 때 가장 미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저보다 더 좋아할 분들이 많다는 점 정도죠.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워낙에 독특한 부분을 건드리고 가는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개봉이 요원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밀어 붙였습니다. 영화제에서는 개봉이 힘들어 보이는 작품을 고르는 것이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무래도 감독이나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 때문이 아니라, 할리 조엘 오스먼트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A.I 이후로 한동안 이 배우를 볼 일이 없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세컨

크로노스 - 델 토로의 비전이 보이는 첫 작품

크로노스 - 델 토로의 비전이 보이는 첫 작품

오늘 난 뭐했나......|2015년 7월 25일

이 영화도 극장에서 보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퍼질대로 퍼진 영화이기는 하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가장 원형이 되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이 영화를 놓치고 넘어가기가 너무 아까워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몇가지 추억이 있기는 한데, 그 이야기는 지금 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올해 부천에서 맥시코 영화들을 해 주는데, 겨우 이거 하나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안 맞아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소맂ㄱ히 길게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영화는 기예르모 델 토로라는 사라밍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