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탕이 있다고 해서 들른 시모다 온천. 아마쿠사 내에서는 꽤 유명한 온천이라고 합니다. 온천물을 토해내는 학,먼 옛날 상처입은 학이 이 온천에 몸을 담그고 건강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근데 이런 전설은 온천마을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는 듯(그리고 왜 다 학인 거지,온천력(...)측정기라도 되나?;;) 마을의 관광안내소 음료수와 족욕용 타올(200엔)등을 팔고 있습니다. 마침 수건이 없어서 하나 구입.(타올이 있으면 사지 않아도 됩니다만 기념용으로 사는 것도 좋을 듯) 큼직한 족발(...)모양의 족욕장소 안내판 족탕 전경,관광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한가한 편이더라구요.동네사람들이 타올 하나씩 들고 마실온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