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버릿
Posts
7 posts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배우와 영상으로 꽉 찬 사극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귀족 출신이지만 인신매매로 인해 신분이 추락한 애비게일(엠마 스톤 분)이 실권자인 사촌 사라(레이첼 와이즈 분)를 궁정으로 찾아옵니다. 사라는 앤 여왕(올리비아 콜먼 분)에게 프랑스와의 전쟁을 계속할 것을 주입하지만 야당인 토리당의 당수 로버트(니콜라스 홀트 분)는 반대합니다. 애비게일은 앤 여왕에 접근해 총애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여성 3인의 삼각관계와 양대 세력의 대립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제작, 편집, 연출을 맡은 사극 코미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18세기 초반 영국의 역사적 실화에 기초합니다. 북아메리카 식민지에서 벌어진 프랑스와의 전쟁 지속 여부를 놓고 최종 결정권자 앤 여왕을 둘러싼 주전파 휘그당과 화친파 토리당의 대립을 묘사합니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 앞가림이 유머가 되다니......
사실 이 영화는 보려고 마음은 먹었던 상황입니다만, 이렇게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정말 몰려서 영화들이 하는 점이 좀 미묘하게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궁금했던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이 영화를 그냥 물러서기에는 좀 미묘하긴 해서 말이죠.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걸고 있는 기대가 많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그 기대가 크게 무너질 거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제게 좀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중 하나입니다. 좋은 영화를 자주 내놓기는 했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도 있기는 한데, 다만 그 영화들이 정작 보고 있으면 넌더리가 나는 지점들이 있어서 말입니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아무래도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작품들 중에선 가장 코미디에 가까운 영화가 싶은데. 근데 사실 뭐 코미디라고 해서 엄청 웃긴 건 아니고, 그냥 이전 영화들에 비하면 그 톤이 코미디에 가깝다는 상대적인 이유. 그래도 여기 여왕이 하는 짓은 좀 웃기더라. 결국은 또 욕망에 대한 이야기다. 여왕 뒤에 숨어서 사실상 국정을 좌지우지 했던 여자가, 갑툭튀로 궁 안에 들어온 자신의 친척에 의해 파멸하는 이야기. 근데 참 웃기지. 궁에 들어온 신참 아비게일의 출세욕과 권력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뿐인데 이 사단이 난 거라니. 역시 사람에게 첫 인상은 참 중요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그게 또 다가 아니란 거다. 전쟁과 국내 정치 등을 다루는 영화이긴 하지만 결국엔 한 여성을 둔 두 여성의 싸움인지라 전반적으로 멜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여왕님은 못 말려](https://img.zoomtrend.com/2019/02/22/c0014543_5c6d719aba106.jpg)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여왕님은 못 말려
엠마 스톤과 레이첼 와이즈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었던 작품인데 여왕님이 제일 대단했던 더 페이버릿이네요. 올리비아 콜맨은 다른 작품에서도 좋았지만 히스테릭한 롤러코스터를 평범하지 않게 타는게 와.... 아무래도 우리가 보기엔 박근혜와 최순실이 생각나는 지점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촌극이었습니다. 물론 다 좋은건 아니지만 정점의 권력자로서 외부와 차단된 왕궁이라니~ 나름의 정치극도 추가되어 있고 좁은 왕궁을 광각으로 찍어낸 시각적인 재미까지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연출작으로서는 꽤나 대중적이라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더 랍스터에 이어 킬링 디어, 이 작품까지 점점 마음에 드네요. ㅎㅎ 다만 기존 팬이라면 아쉬울수도~ 꼭 여왕이 아니라도 권력자의 어쩔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