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여왕님은 못 말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2월 22일 |
엠마 스톤과 레이첼 와이즈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었던 작품인데 여왕님이 제일 대단했던 더 페이버릿이네요. 올리비아 콜맨은 다른 작품에서도 좋았지만 히스테릭한 롤러코스터를 평범하지 않게 타는게 와.... 아무래도 우리가 보기엔 박근혜와 최순실이 생각나는 지점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촌극이었습니다. 물론 다 좋은건 아니지만 정점의 권력자로서 외부와 차단된 왕궁이라니~ 나름의 정치극도 추가되어 있고 좁은 왕궁을 광각으로 찍어낸 시각적인 재미까지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연출작으로서는 꽤나 대중적이라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더 랍스터에 이어 킬링 디어, 이 작품까지 점점 마음에 드네요. ㅎㅎ 다만 기존 팬이라면 아쉬울수도~ 꼭 여왕이 아니라도 권력자의 어쩔 수 없는
영국 Exeter, 지난 12월 풍경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8년 1월 10일 |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연시 북적북적한 시즌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쪽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좀더 길게 치기 때문에, 아직도 분위기가 조금은 남아있는 편입니다. 지난 학기가 유독 혼을 빼놓을만큼 바뻐서 근황 업데이트가 전혀 없었는데, 12월 한달 동안 찍은 동네 연말 모습 사진이나 몇장만 올려볼까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크리스마스 마켓이 섰습니다. 12월 내내 여기 들락거리면서 참 잘 먹었는데 이제 닫아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밤에 와야 분위기가 좀더 살긴 하죠 동네 곳곳에 트리가 들어섰었는데, 사진 올리는게 늦어서 이젠 철거할 시점이네요 시내 쇼핑가도 화려하게 장식을 달았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캐롤도 부르고 구세군 자선냄비도 나왔습니다. 거리에 음악이 많아서 밖에 나갈때 귀가 즐거운
[WoWS]현재 알려진 월드 오브 워쉽 테크 트리.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12월 1일 |
요즘 제 블로그 방문자 수를 책임지고 있는 월드 오브 워쉽(...) 오늘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알려진 테크트리를 모아봤습니다. 일단 현재 알려지기로는 미국, 일본이 최초 2개국이고 그 이후가 영국, 다음이 독일과 소련, 프랑스라고 합니다만 영국 뒤쪽은 정보가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고(정보가 너무 파편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그나마 정보가 잘 알려진 3개국(미/일/영)에 대해서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개발중이라 얼마든지 변동 가능합니다! 100% 믿지 마세요! 아, 먼저 표시에 대해 말씀드리면... ? - 불명. 해당 티어에 함선이 뭔지 안알려지거나 함선이 해당 티어에 정확히 맞는지 불확실. P - 프리미엄 함선. 골드 주고 사야 할 가능성이 높음. * - 아래 코멘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