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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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osts[인트로덕션] 인생의 파편들
홍상수의 신작 인트로덕션을 봤습니다. 서문같은 뜻의 제목이라 그런지 이제까지의 작품 중에서 제일 화질이 안좋은데 깨진 도트같은 화면을 보다보니 계속 파편이란 말이 머릿 속에 맴돌더군요. 단편들이 얽히는 것 같으면서도 분산되어 있는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물론 적극적인 홍상수 드라마 스타일은 아니라 묘하기도 하고~ 또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끝에 상대배우와 연인씬을 못 찍겠다고 감정이 어쩌고 하는게 보다보니 앞에 간호사 누나(예지원)를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스스럼없이 껴안는게 생각나면서 진짜 빵 터졌던ㅋㅋㅋ 물론 옛날에 아마도 혼자서 좋아했던 누나긴 하지만 이랬다가 순애보 캐릭터로 가니까 신석호 무엇ㅋㅋㅋ
[강변호텔] 협박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잘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지만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 한다면? 그런데 그 캐릭터가 조강지처와 아이들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아오다가 늘그막에 다 큰 자식들을 불러서 한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고 김민희와의 스캔들이야 다른 인사들의 경우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지라 영화만 봐왔지만 이번 영화는 그야말로 그 자식의 입장에서 보게 되다보니 협박같이 들려와 웃프더군요. 물론 홍상수 특유의 시간성과 자유로움은 있기에 재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엔딩을 그렇게 간건...아쉬웠네요. 기주봉은 진짜 잘 어울리던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해효와 유준상이 두 아들로 나오는데 완전히 안보는 사이는 아닌걸로 보이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묘한 따뜻함을 만나게 해주다
감독;임대형출연;기주봉, 오정환, 고원희기주봉 주연의 영화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곘습니다 기주봉 주연의 영화로써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상영한 영화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영화는 모금산이라는 인물이 단편영화를 찍기로 마음먹게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따뜻함과 함꼐 제목과 같이 크리스마스에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영화는 흑백톤의 화면으로 나오는 가운데 주인공 모금산과 함께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묘한 기운을 만날수 있었던가운데 영화속 영화가 나오는 모습
[풀잎들] 정맞은 돌
홍상수 감독의 드라마가 다시 개봉하여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어쩌면 첫 힐링물이 아닐까도 싶네요. 그만큼 유해졌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 특유의 감각과 함께한 변주라 반갑기도 하고 나름 따뜻해지는게 좋았던 작품입니다. 입문용(?)이랄까 ㅎㅎ 세대별로 나누고 또 합치는 과정이 재밌었고 의도와 상관없이 말을 금하는 시대에 솔직함을 나누는게 좋았네요. 이유영의 씬에서 김주혁이 연상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사고 전에 찍었다고 하니... 이후도 기대됩니다. 김민희의 가시같은 캐릭터가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민정과 안재홍 여기서도 안재홍은 배우로 나오던데 공민정의 변화가 정말 ㅋㅋㅋ 기존의 홍상수 분량은 역할바꾸기로 여기서 대부분 찍었네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