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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실화 영화 오펜하이머 해외 시사회 후기 소셜 미디어 첫 반응 리뷰 모음 크리스토퍼 놀란 최고 작품?

핵폭탄 실화 영화 오펜하이머 해외 시사회 후기 소셜 미디어 첫 반응 리뷰 모음 크리스토퍼 놀란 최고 작품?

처뤼의 아로새기다|2023년 7월 14일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실존 인물의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Oppenheimer, 2023) 국내에서 아마 가장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할리우드의 감독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마틴 J 셔원 작가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로버트 오.......

파벨만스

DID U MISS ME ?|2023년 4월 3일

한평생을 영화 만드는 데에 투신해온 거장은 자신이 다루는 초당 24개 프레임의 힘을 일찍이 알았던 듯 하다. 포스에 잔뜩 통달한 루크 스카이워커가 그를 통해 저멀리 떨어진 광선검을 자신의 손으로 불러오고 또 타인의 마음을 조종하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했던 것처럼,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영화의 힘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생애 전반기를 힘차게 꾸렸다. 그는 자신이 무서워하는 공포의 대상을 영화 안에 붙잡아 힘껏 통제함으로써 주도권을 되찾았고,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을 촬영과 편집의 마법으로 조각내고 붙여내 일종의 복수를 이룩했다. 하지만 무협세계에서의 룰이 대개 그렇듯이, 때때로 스필버그는 영화에 의한 주화입마에 빠져 고통 받기도 했다. 예를 들면 가족의 가장 어두운 비밀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다든가.

아라비아의 로렌스, 1962

DID U MISS ME ?|2023년 1월 28일

그랜드 케니언이나 나이아가라 폭포 같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자연 속 풍광을 눈앞에서 직접 목도하게 될 때, 사람은 겸허한 태도가 된다고들 말한다. 이 거대한 규모 앞에서 나란 인간은 한낱 미물일 뿐이구나-라는 데에서 오는 깨달음. 에서는 그 거대함이 광활하고 아름다운 사막이고, 그 미물이 로렌스다. 다만 로렌스도 그 사막을 목도하고 바로 깨우침을 얻은 건 아니었다. 그는 오히려 언뜻 오만해지기 까지 했다. 이 광활하고 아름다운 사막의 운명이, 온전히 내게 달려있구나. 내가 이 모든 역사의 흐름을 한 번에 좌지우지할 수 있구나. 그러나 영화의 결말에 이르러 로렌스는 결국 깨닫는다. 아라비아의 영웅이자 선지자인 줄 알았던 나조차도, 알고보면 전역 당해 고향인 영국땅으로 돌아가게

"톨킨"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2년 9월 23일

솔직히 이 타이틀은 블루레이로 살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에 DVD로나마 출시 되었다고 하고, 심지어 이 글을 썼던 시점에는 할인이 되길래 샀습니다. 물론 디즈니 철수 떨이다 보니, 좀 아쉽긴 하네요.  디즈니 플러스로도 볼 수 있긴 합니다. 화질도 그쪽이 더 낫죠.  하지만 음성 해설은 DVD 아니면 못 봅니다. 심지어 한글 자막도 지원 되고 있구요.  디스크가 좀 더러운데, 제가 붙어있던 생산지 스티커를 떼어버려서 그렇습니다.  내부는 영화 한 장면인거 같네요.  아쉬운 일이죠. 폭스 타이틀도, 디즈니 타이틀도 더 이상 안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