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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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문 - 김일란, 홍지유
2009년 1월 19일에 일어난 용산 참사를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벌써 3년이 지난 사건입니다. 그 사이 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나 극영화들도 꾸준히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왜 또 용산이고, 왜 지금인가?’ 그 사이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을 수도 있습니다. 용산 참사와 관련한 새로운 사건이 추가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3년이 지난 지금의 시각으로 해당 사건을 재조명해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 없이, 어쩌다 보니 지금 완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들 이외에 대단히 새로운 정보를 전해주진 않습니다. 법원의 최종 판결도 이미 2010년 10월에 내려졌습니다. 용산 참사를 다루는 시각도 크게
![[요즘 뭐 읽니?] 김영진 외, 《무비꼴라쥬 시네마톡》](https://img.zoomtrend.com/2012/06/14/c0091997_4fd943b6e970a.jpg)
[요즘 뭐 읽니?] 김영진 외, 《무비꼴라쥬 시네마톡》
김영진 외 | 《무비꼴라쥬 시네마톡》 | 씨네21북스 | 2012 문제를 하나 낼게요. 다음 열거한 것들의 공통점은? 시리어스 맨, 그을린 사랑, 인 어 베러 월드, 아이 엠 러브, 마더 앤 차일드, 옥희의 영화, 법정 스님의 의자, 대부 2,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소라닌, 헤어드레서, 사랑을 카피하다, 일루셔니스트, 상실의 시대,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윈터스 본, 돼지의 왕, 평범한 날들, 에일리언 비키니, 두만강, 무산일기, 종로의 기적, 오월愛, 소중한 날의 꿈, 세상의 모든 계절, 밀크, 제노바, 인셉션, 북촌방향, 카페 느와르…… 정답은 영화! 혹시 한 줄을 다 읽기도 전에 알아차렸나요. 그렇다면 뭘 좀 볼 줄 아시네요. 위 영화들은 예술영화 및 독립영화 전용관인 ‘CGV무비꼴라쥬’에서

U.F.O - 공귀현
*. 스포일러 있습니다. 야심찬 영화입니다. 영화는 배경 설명 없이 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물이 묻어있는 교복을 입은 성규는 야산에서 깨어나 학교로 갑니다. 그는 이미 형사에게 취조를 받고 있던 친구들과 합류합니다. 친구들은 형사에게 자신들이 U.F.O를 보러 갔었고 실제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다고 주장합니다. 형사가 믿지 않자 가슴팍을 열어 이상한 문양으로 생긴 흉터를 보여줍니다.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비트겐슈타인의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라는 말이 등장하는 첫 장면이나 고등학생들이 U.F.O 출몰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는 등의 설정만 봐도 관객은 이 영화가 단순히 퍼즐을 푸는 영화는 아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