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목),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 2' 6화가 방송됐다. 유건의 실종과 그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폭주 기관차처럼 질주하는 지선의 모습을 그렸다. 지선의 변화가 인상 깊다. 목소리 톤도 달라졌고 행동도 거침 없다. 그리고 속으로 유건을 향한 그리움에 힘겨워하는 모습 등, 전반적으로 이다해가 극을 이끌었다는 느낌을 준다. 시간이 흘러, 유건은 살아있었고, 아이리스의 킬러로 살아가고 있어 충격을 주었다. 이는 앞으로 NSS, 특히 지선과의 대립이 전개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장의 약점을 잡고 실질적인 실세로 등극한 부국장 최민과 NSS 개혁, 이로써 적극적으로 아이리스를 찾기 위해 다양한 첩보 활동을 전개해나간다. 아이리스. 그들은 누구일까? 레이는 자신들이 신의 대리인으로써 힘의 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