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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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osts![[스파이] 더티해도 좋아](https://img.zoomtrend.com/2015/06/16/c0014543_557fa9a953e05.jpg)
[스파이] 더티해도 좋아
보통 더티한 미국 코미디 영화는 잘 안보는데 이건 괜찮더군요. 얼마전 기내영화로 멜리사 맥카시를 처음 접했던지라 나름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흥행도 잘 되는 편이고 영화도 좋았던~ 먼저 봤던 아이덴티티 시프에서도(코미디 영화ㅋ) 정말 여자인데 사정없이 맞고 구르는 역을 해서인지 액션적 포지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퍼레이터가 잘되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더 마음에 들구요. 애로우의 펠리시티도 그래서 더 ㅎㅎ 주드 로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도 눈부시곸ㅋㅋㅋ 언젠간 우리나라도 남 눈치 안보고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미국 코미디에 내성이 좀 있어야하긴 할 듯~ 15세 관람가인데 10살 미만의 아이들로 보이는 애들이 들어와서는 좀...

스파이 - 겁나 저질인데 완전 세련된 첩보 액션 개그물
원래는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들의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신나게 킬킬거리다 왔어요. 안 봤으면 후회할 뻔했군요. 개봉 전부터 자막 논란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이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꼼꼼하게 지적한 글이 나오기도 했는데, 나머지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한 가지만은 염두에 두고 갔습니다. 영어 대사상으로는 주인공 배우가 과체중의 코미디언인 멜리사 맥카시인데도 영화 내에서 그녀를 뚱보라고 놀리거나 구박하는 부분은 단 하나도 없다는군요. 감독이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캐스팅이면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개그를 제거해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막상으로는 뚱땡이라는 말을 몇 번 볼 수 있죠. 이 부분만큼은 뇌내에서 필터링하면서 봤

『스파이』 감상평
1. 첩보물의 클리셰를 비틀며 다소 천박하다는 점에서는 『킹스맨: 시크릭 에이전트』를 떠올리게 하지만, 『킹스맨』보다 천박하고 유머러스한 영화입니다. 『스파이』가 추구하는 유머가 관객의 취향에 맞냐가 관건이죠. 저한텐 맞았습니다. 2. 주연이 펑퍼짐하며 서투르다는 점에서는 폴 블라트 시리즈가 생각나지만, 폴 블라트와는 달리 개그가 정형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드립도 어지간히 우려 먹어야 재미가 있지... 3. 욕데레, 츤데레, 혹은 하트먼 상사식 유머를 좋아하는 분들을 흐뭇하게 만들 수 있는 영화입니다. 4. 로즈 번의 시발데레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 제이슨 스타뎀(『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데커드 쇼)은 여러 의미로 통수를 날립니다. 초반에 등장할 땐

트로이, Troy, 2004
볼프강 페터젠의 영화 는 그 거대한 스케일과 역사 서사물이라는 점 때문에 4년 앞선 영화 와 자주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와 달리, 는 호화 출연진들을 대거 기용하고도 혹평에 가까운 실망스러운 영화로 분류되었다. 브래드 피트는 두말할 것도 없고, 올랜도 블룸, 에릭 바나, 숀 빈(HBO의 드라마 에서의 에다드 스타크가 자꾸 겹쳐보이는 것은 이제 어쩔 수 없다), 노련한 원로 피터 오툴과 줄리 크리스티도 있으며, 공교롭게 같은 해에 개봉한 에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주인공인 다이앤 크루거와 로즈 번이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