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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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6월 30일 LG:SK - ‘타선 침묵’ LG, 끝내기 역전패로 2연패

LG가 2연패 했습니다. 30일 문학 SK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3-6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진 타선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양석환 더블 아웃 아쉬워 LG는 2회초 2사 2루에서 유강남의 우월 2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섰습니다.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 가운데 낮은 패스트볼을 밀어 쳤습니다. 하지만 2-1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타격감이 좋은 유강남이 초구에 사구를 맞아 타격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2사 1, 2루가 되었지만 타격감이 나쁜 정주현이 초구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2 동점이던 6회초 1사 2루에서 이천웅의 좌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 타석 풀 카운

[관전평] 6월 29일 LG:SK - ‘오지환-정주현 치명적 실책’ LG 1-10 참패

LG가 3연승에서 멈춰 섰습니다. 29일 문학 SK전에서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무너져 1-10으로 참패했습니다. LG는 3위를 SK에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이닝 연속 병살타 경기 초반 공격 흐름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 1사 후 오지환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의 4-6-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김현수의 2루타로부터 비롯된 무사 1, 3루에서 이천웅의 4-6-3 병살타가 나왔습니다. 선취 득점했지만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져 공격 흐름이 단절되었습니다. 이천웅 역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소사 역전 피홈런 허용 2회초까지의 부정적 흐름은 2회말 역전 허용으로 직결되었습니다. 소

반환점을 돌고 나서 (2)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6월 28일

- 팀 타율은 현재 7위, 장타율은 두산에 이어 2위, 출루율은 5위. 언급했듯이 타율은 3-4위, 장타율과 출루율은 모두 1위를 마크하던 시즌 초에 비하면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나마 장타율에 힘입어 팀 OPS에서는 2위를 마크 중이지만, 홈런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중심 타자들을 생각해 보면 전망이 아주 밝진 않습니다. 몇몇 타자만 봐도 퇴보한 부분은 쉽게 찾을 수 있죠. 대표적인 케이스가 김동엽입니다. 타율이 2할 6푼 6리인데 출루율은 3할이 안되는 2할 9푼 4리. 그래서 타율은 한동민보다 훨씬 높은데도, 출루율에서 5푼이나 밀리는 덕에(한동민은 3할 4푼 4리) OPS가 0.1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저런 극단적인 타자도 요즘엔 드문데 말이에요...- ㅛ-

[야구] 반환점을 돌고 나서 (1)

[야구] 반환점을 돌고 나서 (1)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6월 25일

- 74경기를 치룬 현재, SK 와이번스는 40승 1무 33패로 승패 마진 + 7을 마크하며 4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성적은 3승 1무 2패, 15경기 기준으로는 7승 1무 7패, 20경기 기준으로는 10승 1무 9패. 전반적으로 한 때 천상계 주민으로 불리다 하계로 떨어진(?) 시점 이후에는, 굴러 내려갈만큼 약하진 않지만 치고 올라갈만큼 강한 것도 아닌 상태가 죽 이어지고 있군요. 그런 점이 잘 드러나는게 전 구단 중에서 시리즈 스윕이 가장 적은 팀 중 하나면서, 동시에 스윕패 또한 잘 당하지 않는 팀이기도 하다는 거죠(저번 롯데전에서 그랬듯이 아주 안 당하는 건 아니지만). 죽 이어지는 연승이 없으니 저금을 더 하진 못하고, 반면 긴 연패도 잘 당하지 않으니 빚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