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배틀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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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 배틀 엔젤 - 힘들었던 두 시간

3D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맥스 3D로 보러 갔습니다. 아이맥스 + 3D + 토요일 저녁 + 중앙 자리 = 20000원! 간만에 CGV Price를 맛봤습니다. 강력하다! 러닝타임 내내 좀 힘들었습니다. 2시간 중 1시간은 보고 있는 게 고통이었고, 30분은 괴롭지는 않았고, 30분은 평범하게 좋았던 것 같네요. 각본이 참 끔찍했어요. 원작을 잘 알고 봐도 혼돈 파괴 망가인데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대체 얼마나 카오스였을지 궁금합니다. 이건 한편의 영화로 제대로 각색하려고 만들었다기보다는 '우린 총몽 너무 좋아! 총몽의 이런 장면 저런 장면 요런 장면은 무조건 돈쳐바른 영상으로 만들고 말겠어!' 라는 의지가 느껴지는 각본이더군요. 문제는 그렇게 욱

알리타 배틀 엔젤 IMAX 3D - 우려 어느 정도 불식, 후속편 제작 성사?

알리타 배틀 엔젤 IMAX 3D - 우려 어느 정도 불식, 후속편 제작 성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리타’ 향한 우려, 어느 정도 불식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총몽’을 영화화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개봉을 앞두고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첫째, 마니아층의 인기에 비해 세계적인 인지도가 떨어지는 20여 년 전 일본 만화 원작이었습니다. 일본 만화의 할리우드 영화화가 완성도와 흥행 모두 성공적인 경우가 드물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둘째,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이 아니라 블록버스터와는 거리가 멀었던 로버트 로드리게즈였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각본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시사회 직후 평론가들의 박한 평가는 우려를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하지만 ‘알리타 배틀 엔젤’이 일반 공개된 뒤 우려는 어느 정도 불식되고 있습니다. 우호적인 평도 적지 않습

[철심장]너무 억울한 알리타 배틀엔젤-또 보고싶은 극강의 영상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은 국내영화계의 저급한 상영관 독재,독식으로 지난번 영화'신과함께' 때처럼 영화 '극한직업'에 모든 상영관을 몰아주어 강제 천만관객만들기에 나서는 영향으로 배틀엔젤을 보려고 상영관을 찾았다가 시간이 안맞아 결국 억지로 '극한직업을 볼 수밖에 없는 등, 흥행에 애를 먹고 잇는 실정이다.뭐 국내경제도 정부가 워낙 잘해서 이렇게 개판이니 그렇게라도해서 영화계 종사자들이 먹고 살아야 할 판이니 뭐라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관람영화를 선택할 권한을 빼앗거나 줄여버렸다는 점에서 약간의 분노를 느끼게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리타는 서너 시간대이 상영관만 가지고도 나름 굳굳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그 엄청난 영화적 가치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알리타: 배틀엔젤- 초압축신공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9년 2월 14일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간간히 보았던 총몽의 할리웃 버전이군요. 이거 만든다고하고 소식이 뜸해서 엎어졌나했더니 만들고는 있었네요. 비쥬얼은 꽤나 훌륭하고 액션신도 화려하고 멋집니다.전 역시 아쿠아맨보다는 개인의 무용이 빛나는 이런쪽 액션이 더 취향이네요. 로봇이라고 심의 퉁쳐서 서걱서걱 잘도 썰어대는데 생각보다 좀 자극적이네요. 헐리웃의 금기도 깨버리는 장면도 있고... 근데 스토리가 정말 초반부만 기억하는 제가 보기에도 뭔가 엄청나게 압축이된 느낌이 심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면 그 사건에 대한 고찰이나 개인의 고민이 제대로 표현될 시간이 없이 바로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버려요. 특히 조연들이 이런 경향이 심해서 그 조연들과 엮이는 스토리에서는 그 조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