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시리즈에 이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플레이중
By being nice to me | 2020년 6월 22일 |
파트2가 아니라 파트1입니다. 파트1도 안해봐서 그냥 두개 다 한큐에 다운로드판으로 질렀는데, 들리는 평에 의하면 2는 논란이 많군요. 언차티드4 플레이 직후에 하니 버튼 배치는 비슷해서 적응에 큰 무리가 없는 것은 좋아요. 게임의 경우 퍼즐도 거의 비슷하고 파쿠르는 조엘이 아재라서 못하고 낙사는 아예 없다시피하니 더 간단한 듯... 전투의 경우 네이선 드레이크가 얼마나 탈인간급 흉기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엘 역시 인간 흉기이긴 하지만 탱크건 헬기건 눈앞에 나타나면 다 때려부수던 네이트에 비하면 그저 몇사람에게 다구리 쳐맞고 뻗는 리얼한 아저씨네요. 좀비 아포칼립스 환경 체험은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버섯인간이나 막장 살인마들과의 싸움은 스트레스지만 좀비 아포칼립스 환경을 둘러보며 조금이나마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By being nice to me | 2020년 5월 31일 |
코비드-19덕분에(?) 공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게임이죠. PS3시대에 콘솔, 아니 게임 자체를 안하다가 다시 해서 언차티드는 처음 해 보는 것입니다. 나름 이런 액션 어드벤쳐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던데...그래서 아, 왜 호라이즌 제로 던, 갓 오브 워가 그런식으로 조작하는 것인지 좀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숨이 왜 자유도가 높다 하는지도 새삼) 오래된 게임이니 그냥 스포일러 합니다. 아무튼 공짜니까 일단 받아두었다가 며칠 전부터 플레이해서 정말 가까스로 엔딩을 봤습니다. 근데...와, 진짜 중간에 포기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부분은 악명 그대로... 인디아나 존스의 보물찾기 파트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제 기대와는 다르게, 언차티드
알론소, 르노로 2021년 F1 복귀하다
By eggry.lab | 2020년 7월 8일 |
며칠 전부터 돌던 소문이 결국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2021년에 르노로 F1으로 복귀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2년 규정 개정을 염두에 두고 2년 계약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알론소는 2002년 미나르디 데뷔 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르노에 있으며 2번의 WDC를 획득했고, 2007년 맥라렌과의 불화로 결별한 후 2008~2009년 잠시 르노에서 시간을 보내고 2010년 페라리로 갔습니다. 알론소의 복귀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론 이 파트너십이 충분히 타당성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르노, 알론소 모두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선에서는 양자가 적절한 조합인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르노는 그동안 알론소를 가질 수 있다면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