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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만세
톡톡 튀는 독립 영화, 지옥 만세를 감상했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는데, 역시 유쾌하게 볼 수 있었네요. 수학여행 기간. 왕따인 두 소녀는 함께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러던 중, 자기들을 괴롭히던 일진이 서울로 이사가서 잘 살고 있는 인스타를 보게 되며 어차피 죽을 거, 복수나 하자면서 남은 돈을 탈탈털어 서울로 상경하지요. 그렇게 찾아간 일진 아이는 어느 교회의 독실한 신자가 되어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며 용서를 빌기 시작합니다. 황당해진 두 소녀가 갈등하는 사이 그 안에 감춰진 진실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딱히 클리셰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대놓고 설정을 드러내 보여 줍니다. 딱히 숨길 생각도 없는 것 같다보니 얘들.......

십개월의 미래
열정적으로 일하던 여성 프로그래머가 의도치않은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10개월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십개월의 미래'입니다. 제목은 중의적인 표현인데요, 주인공의 이름이 '미래'이기 때문에 10개월간 주인공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10개월 이후 태어날 아이의 미래, 그리고 엄마가 될 주인공의 미래를 상징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뜻하지 않은 임신 때문에 그동안 꿈꿔온 프로그래머로써의 기회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미래는 중절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관계가 충돌하면서 자꾸만 미뤄지게 되지요. 내용만으로 보면 어둡고 우울할 것 같지만 영화는 경쾌한 템포의 코미디 입니다. 너.......
스팅 오브 데스 (Sting of Death.1965)
1965년에 ‘윌리엄 그레페’ 감독이 만든 SF 호러 영화. 내용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외딴 호수의 수상 가옥에서 ‘리처든슨’ 박사가 해양 학자 ‘존 호이트’와 함께 바다 생물의 진화를 연구하며, 딸인 ‘카렌’과 조수 ‘이곤’과 넷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리처든슨 박사의 집에서 풀 파티가 개최되어 카렌의 대학교 친구들이 수상 가옥으로 놀러왔다가, 얼굴이 추하게 생긴 이곤을 골려 먹은 뒤. 이에 앙심을 품은 이곤이 반은 인간, 반은 해파리 괴물로 변신하여 사람들을 하나둘씩 죽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소재는 ‘해파리 괴물’인데. 이게 반은 인간, 반은 해파리라고 해서, 정확히는 해파리 괴인이라고 부르는 게 맞고. 작중에 나오는 특수 분장이 머리는 해파리인데 몸은 인
낫씽 레프트 투 피어 (Nothing Left to Fear.2013)
2013년에 ‘앤서니 레오나르디 3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본작의 제작사 중 한 곳인 ‘슬래쉬 필름’은 유명 헤비 메탈 밴드 ‘건즈 앤 로지즈(Guns N' Roses) 소속 기타리스트인 슬래쉬(Slash)가 설립한 곳이며, 본작이 슬래셔 필름의 첫 번째 제작 영화다. 내용은 목사 ‘단’이 아내 ‘웬디’, 장녀 ‘레베카’, 차녀 ‘메리’, 막내 ‘크리스토퍼’ 등 가족을 데리고 미국 캔사스 주 스툴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갔는데 그곳 주민들이 실은 하느님을 섬긴다고 말을 하면서 지옥의 관문을 열어 악마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이라서 단네 가족이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요크 카운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현대 도시 전설 ‘지옥의 일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