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겨울왕국은 꽤 괜찮게 다가오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저는 악당의 존재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상황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에 정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악당의 힘이 의외로 컸달까요. 주토피아 역시 비슷한 구도로 보이는 부분들이 있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저는 제 취향상 주토피아를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꾸준하게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단편이 이미 한 편 나왔으며, 또 다른 단편도 곧 공개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속편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죠. 조쉬 개드가 직접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면서 2편의 제작을 알렸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1편이 워낙에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