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가 제작되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8일 |
![겨울왕국 2가 제작되나 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2/18/d0014374_59d23cc161a66.jpg)
개인적으로 겨울왕국은 꽤 괜찮게 다가오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저는 악당의 존재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상황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에 정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악당의 힘이 의외로 컸달까요. 주토피아 역시 비슷한 구도로 보이는 부분들이 있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저는 제 취향상 주토피아를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꾸준하게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단편이 이미 한 편 나왔으며, 또 다른 단편도 곧 공개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속편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죠. 조쉬 개드가 직접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면서 2편의 제작을 알렸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1편이 워낙에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으니까요.
"오펜하이머" 또 다른 캐스팅이 올라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8일 |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비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중이죠. 과학자중에서도 상당히 묘한 성격을 가졌던 인물중 하나였으니 말입니다. 이번에 캐스팅 된 배우는 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맷 데이먼 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원자력 위원회쪽 인물을 연기 하고, 뱃 데이먼은 맨해튼 프로젝트의 감독자중 하나인 그로브스 장군 역할을 할 거라고 합니다.
[Movie] 언더더스킨 (Under the skin)
By 디자인아카이브 : Be Creative | 2014년 12월 17일 |
![[Movie] 언더더스킨 (Under the skin)](https://img.zoomtrend.com/2014/12/17/d0104657_5491124e2d954.jpeg)
어떤 평론에서 추천영화로 올라와있길래,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하기도 하고 매혹적인 포스터에 끌려서 봤다. 영화가 시작하는 줄도 모르게 무음에 삐-----하는 외계음 같은 소리와 함께 까만 스크린 화면의 작은 빛 점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대사도 거의 없고, 다소 초현실적이고 감정이 메말랐으며 기괴하기까지 하지만 외계인의 시각으로, 본다면 좀 더 재밌을 것 같다. 훔친 지구인 여자의 살갗 아래 자신을 숨기고 매력적인 육체를 이용해 남자들을 하나하나 섭식해서 영양분을 보충하는 외계녀....스칼렛 요한슨. 감독은 무얼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미니멀리즘한 화면들을 선보이지만 왠지 영화를 보면서, 칼라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계인의 시각은 뭘까.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 정의를 향한 조용한 승리의 드라마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6년 3월 1일 |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 정의를 향한 조용한 승리의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6/03/01/a0025621_56d550806b1c0.jpg)
원문 보기 @ Wonder Log (http://wonderxlog.flyingn.net/?p=1888) 1976년 미국 보스턴. 한 남자가 다급한 표정으로 경찰서로 들어온다. "언론은?" 지방 검사인 그가 묻자, 나이 든 경찰이 별일 없다는 익숙한 대답이 이어진다. 주교와 지방 검사를 태운 검은 차가 눈발이 서린 길을 빠져나가고, 그 뒤로 의구심이 서린 젊은 경찰의 눈길이 따르다 이내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다. 2001년 7월 보스턴. 지역 일간지인 보스턴 글러브에 신임 편집장 마티 배런이 부임한다. 그가 지역 교구 신부의 아동 성추행을 다룬 칼럼을 두고 의견을 묻자, 다들 시큰둥한 반응이다. 그의 제안으로 시작된 '스포트라이트' 팀의 후속 취재는 한 명의 신부에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장되며 거대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