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미국에서 개봉된 월플라워가 한국에서 2013년 4월 11일 한국 영화팬들을 맞이한다. 사실 미국에서의 성과는 실망적이었다. 미국 내에서만 거의 3개월 동안 벌어 들인 액수가 1천 7백만 달러, 즉 한화로 약 200억에 미치지 못하는 액수이다. 제목인 월플라워는 파티나 일상 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삼총사 3D에서 이름을 알린 로건 레먼이 월플라워 같은 삶을 사는 찰리를 연기한다. 찰리는 심리적 트라우마가 있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고등학생으로 나온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세계를, 특히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엠마 왓슨이 찰리의 매력전인 친구, 샘으로 나온다. 음악을 좋아하고 자유분방함을 지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