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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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드라이브 나들이하기 좋은 군위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며칠 전 경북 여행 중에 마지막 코스로 군위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에 들러봤어요. 영화 내내 소소한 시골생활이 주는 행복에 웃음 짓게 한 작품이라 극 중 배경이 되는 혜원이의 집을 꼭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었거든요. 화본역에서 네비 찍고 출발해 15분 걸려 도착했습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한밤마을 돌담길 등, 군위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가까워 대구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더라구요. 차는 세트장 앞에 있는 전용 주차장에 세웠어요. 공간이 넓고 방문객이 많지 않은 곳이라 주말에도 크게 혼잡하진 않을 것 같이 보였습니다. 위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로 가는 길을 담아 본 거랍니다. 여름엔 해바라기가 허.......
[영화] 리틀포레스트 _ 2019.7.19
나는 자연인이다 여대생버전 느낌이랄까.시골에서 찍은 먹방이라는 거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무려 김태리가 나오네. 예쁘다.나오는 음식들도 김태리같이 담백하게 예쁘다. 힐링영화라는 얘기가 많던데 이유를 알겠더라.생각없이 걱정없이 이렇게 살면 참 좋겠다.자연인을 꿈꾸지만 벌래허들이 높아서, 나에게는 이정도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다. +근데 실제 촬영장 가보면 폐가처럼 딸랑 저 집 한채만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나이가 들수록, 슬플 때가 아니라 행복할 때 눈물이 난다.

리틀 포레스트 (2018)
영화든 드라마든 실사화 작품을 두고 원작과 비교하는 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거니와, 이가라시의 원작을 읽지도 않았으니 하시모토 아이 판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간주하기로 한다. 애초에 번듯한 실사 영화가 그것도 두 편으로 나온지가 5년도 채 안 됐는데 의도하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비교가 될 수 밖에. "원작"의 가장 좋은 점은 절제다. 도쿄 생활의 실패, 엄마의 가출 등등은 그저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의 배경 설정일 뿐. 현실에서도 가끔 예전 일들이 뜬금없이 머리를 스쳐가지만 그저 그랬었다는 것 뿐 거기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덕분에 주인공 이치코가 바삐 움직이는 손, 그 손에서 만들어지는 농작물과 음식에, 그 과정에 대단한 집중력이 부여된다. 주인공의 무심한 표정,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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