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P Awards 생일날 모르는 남학생 기숙사방에서 숙취 상태로 깨어난 트리(제시카 로쓰)는 저녁에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길을 가다 인형탈을 쓴 괴한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눈을 뜨면 다시 생일이 반복되고 살해당하는 일이 계속 되면서 범인을 잡기 위해 반복하는 매일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같은 시간이 이유 없이 반복되고, 거기서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주인공을 다룬 루프물. 최근 루프물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나 [루퍼]처럼 SF식 근거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틴에이져 슬래셔 영화로 변주했지만 (영화에서도 직접 인용하는) [사랑의 블랙홀] 스타일의 우화풍 전개로 뜬금없이 정통의 길을 걷는다. 매일이 반복되고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개과천선한다는 전개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