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상큼한 데이트 무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1월 21일 |
유니버셜 오프닝부터 재밌더니 사랑의 블랙홀의 공포버전이면서도 달달한 포인트도 있어 꽤나 좋았던 해피데스데이입니다. 사실 공포물이라 또 넘기려고 했지만 뭔가 있다고 하도 호평이라 봤는데 루프물인건 오프닝에서 알아챘네요. 겟 아웃을 찍은 블룸하우스 작품답게 좀 유려한 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라고 보는지라 어울려서~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작품이던데 이번에 대박을 쳐서 블룸하우스와 함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제시카 로테 정말 매력적이던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뒤로 갈 수록ㅋㅋ 다만 병원이 주무대가 될 것이라고 초반부터 힌트를 줬는데 룸메이트가 아닌 다른 캐릭터부터 빙~돌아서 접근하는게 좀 유려하게 느껴져서 아쉽긴 했네요.
마블아 이러지마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12월 11일 |
그래도 DC 살아날 구석은 남겨줘 ㅜㅡㅠ 일단 2018년 상반기가 마블의 시간이란 피할 수 없는 진실은 확인해두더라도 전 이번 저스티스 리그 로 DC 가 망했고 인피니티 워 로 MARVEL 이 군림한다 를 믿지 않습니다. 배트맨 시리즈도 팀 버튼 이후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과 로빈 으로 망했다가 놀란 감독이 살려냈고 슈퍼맨도 맨 오브 스틸 전까지는 그럭저럭 흥했으니까요. 언젠가 디씨도 마블에게서 좋은 영화 만들기 특별 강의받고 날아오를 날이 있겠죠. 믿고 있습니다 디씨 믿고 있어요 폭스 그러니까 먼저 DC영화팬들에게 사죄해
톰 매카시 + 맷 데이먼, "Stillwat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1일 |
솔직히 이 영화에서 맷 데이먼을 먼저 소개해야 할 것 같지만, 이 영화 이야기를 하는 데에 의외로 감독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톰 매카시는 의외로 걸출한 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 라는 강렬한 영화를 만든 적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정말 놀라게 만든, 그리고 정말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였었죠. 이번에도 상당히 강렬한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보통 영화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이미지도 강렬하긴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이번에도 무지막지 하네요.
바람의 검심 또 보고 올 만큼 맘에 들었다
By 불꽃영혼의 취미 이야기 | 2013년 1월 14일 |
계속 사이토 아저씨가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바람에.... ㅋㅋ1주만 상영하고 내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2주까지 상영하길래 또 보고 왔다 >ㅅ< 아아... 아저씨.... ㅠㅠ 헤헤 내가 만화판 사이토 하지메의 늘씬하고 큰 키의 몸매와 날카롭고 뾰족한 인상을 참 좋아해서 처음 실사판 티저 영상만 봤을 때는 별로였는데 근데 영화를 직접 보고 나니 왠지 이 분 진짜 사이토 하지메에 잘 어울린다. 신선조 복장을 하고 무심한 듯 칼질하면서 발도재를 찾아다닐 때도 그렇고나중에 경찰이 되어서 켄신과 만날 때도 그렇고 딱 늑대같은(?) 사이토 하지메의 분위기!! 제복빨도 좀 있겠지만 ㅋㅋ 눈빛이나 표정 등이 정말 사이토 하지메와 잘 어울렸다. 허헣... 내가 아무리 CSI의 호라시오 반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