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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크가 고집을 꺾었구나

[謎卵] CODE PAGE 949|2016년 2월 1일

시누크는 2년 연속으로 감독이 바뀌는 가운데, 시즌 초반에는 항상 전력에서 배제 되었다. 단순히 전임 감독의 유산이 싫었던 건지, 전술적으로 안 맞아서 배제하다 보니 사이가 나빠진 건지 여러가지로 이야기가 돌았다. 윤정환 감독의 아쉽다는 말은 '전북에 김신욱이 가다니'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중국-중동은 안 간다고 하고 울산에 대한 충성을 보이긴 했지만, 뛰지 못하는 팀에 남아봐야 젊음만 낭비할 뿐이지. 그래서 나는 김신욱이 고집을 꺾기 바랐다. 장기 부상 때문에 유럽 갈 기회는 날렸고, 아무리 봐도 올해는 대체자도 생긴 마당에 작년보다 더 뒤로 돌려질 거 같았기 때문이다. 저 두 감독들도 처음과는 달리 스플릿 가서는 결국 김신욱에게 의존했지만, 이제는 길이 없어 보였음. 이정

신태용 감독이 생각 이상의 성적을 거둔 건 맞는 거 같은데

[謎卵] CODE PAGE 949|2016년 1월 31일

일본 하나 못 이겼다고 이렇게 욕하는 거야. 축구보단 경제력에서 이겨야지. 그 외 다른 중요한 분야들이 못 이기는 거 이기게 도와주고 독려나 좀 하자고. 그냥 올림픽 예선으로만 보면, 갑자기 감독 바뀌어서 리우는 마음 접어야 한다고 생각한지 그렇게 오래된 느낌도 아니고. 작년 2월이었으니까. 고열로 귀국이라는 이상하게 싸늘한 느낌과 함께 급 교체된 거라. 그 때는 송주훈이 상태도 썩 안 나빴는데. 그보단 신태용 감독이 기억해줬으면 하는게 있다. 와일드 카드든 그냥 선수를 뽑든 절대로 잊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거지. 내가 신태용 감독을 처음 본 게 2012년은 아니고 2011년이긴 했지만 제대로 오래 구경한 건 2012년이 맞다. W석 표를 산게 그 때 였어. 여하튼 웬

연맹이 원하는 축구

[謎卵] CODE PAGE 949|2016년 1월 31일

수비를 소홀히하고 다득점으로 축구에 관심 없는 일반 관객의 흥미를 유발해서 관객이 늘기를 바라는... 뭐 그런 연맹의 바람을 잔뜩 담은 우리 청소년 대표팀. 대전 시티즌도 아니고 참 bottle shoes같이 실점하는 군. 사실 한일전만 아니며 졌다고 아쉬울 일도 없는 경기긴 하다. 왜냐면 카타르 왕자가 우리애들 사가는 시연회에 가까운 대회잖아? 사가는 거야 값만 잘 쳐주면 좋지만, 지금 사가면 대안을 구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지. 설기현이 욕먹는 이유고 그거고. 왜 임박해서 자꾸 그럼??? [소감] - 연제민이 부상이라 그런 거 보단 그냥 골이 들어가야 할 때 안 들어간게 수비가 털린 원인의 하나 같음. - J리그에서 온 스파이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 괜히 한일전이라

내가 바라는 대진이 나오지 않았어

[謎卵] CODE PAGE 949|2016년 1월 27일

이 이상한 제도는 왜 일본하고 북한하고 이라크를 일찍 떨어뜨리지 못했는가? 게다가 일본은 왜 계속 극장골로 올라가는가? 한국에 대해서는 이광종 감독님이 긴급한 사정으로 떠나셔서 급하게 맡은 거라 가주면 다행이고 못 가면 어쩔 수 없다고 그 때부터 생각했었다.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는데 뭐가 더 중요하겠냐고 생각을 했지. 아직도 다 쾌차하지 못하신 거 같고. 신태용 감독도 부담이 컸을 거고. 저 미리 떨어지기 바랐던 팀들도 안 떨어지고 끝까지 질질 따라온 것도 그런데 게다가 결승 한일전이네. 이건 큰 기대는 안 한다. 올림픽 갔는데 뭐. 그래도 일본이라 대강은 못하겠지. 에휴. 다른 애도 아닌 황희찬이 위안부 이야기를 다하면서 이기려고 노력하는데. 아베가 재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