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들전성시대

포스트: 5|아이템:나쁜놈들전성시대(5)
Tags

Posts

5 posts

2013 01 20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최민식,하정우,조진웅 / 윤종빈 나의 점수 : ★★★★★ 살아있네! 내가 미국에 있을 때 개봉한 영화라서 이제서야 찾아보게 되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수작이다. 혹자의 말마따나, 느와르와 트로트가 어쩜 이렇게 조화될 수 있었을까. 최익현이 보여주는, 나쁜놈들 전성시대 속에 살아남기 위한 구질구질한 고군분투들이, 낮은 조도의 불빛 아래 최형배가 들이키는 고량주 한 잔과 함께 깔끔하게 넘어간다. 그런 영화다. 결국 최익현은 살아남았다. 영화는 그의 아들이 검사가 된 것과 또 그의 아들이 첫돌을 맞는 잔치를 보여주며 맺는다. '대부님'이라는 마지막 호명과 함께. 영화는 지난한 여운을 남긴다. 그러니까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그의 아들로 또 아들로 이어지는 이

이전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전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Katharsis|2013년 1월 17일

간만에 재밌는 대사가 탄생했다."살아있네"영화 속에서 아주 대놓고 "나는 명대사다" 라고 말하고 있다.(그래서 최민식과 하정우의 연기가 그렇게 살아있었나? ㅋ)개인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촌철살인의 한 마디이자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하는부당거래의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에는 못 미치지만하녀의 "빨아"에 대적할 만한 명대사다. 누군가는 미친존재감으로 창우역을 맡았던 김성균을 꼽던데...별로 와닿지 않는다. 누가 뭐래도 최고는 검사역의 곽도원이었다.하정우와 최민식의 살아움직이는 캐릭터 속에서도 자기 캐릭터의 존재감을 잘 드러냈다. 인간의 욕망이 본능적으로 꿈틀거리는 것을 보는 것 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욕망이 생성해낸 그럴듯한 논리는 결국 궤변이고 그 궤변 속에서 우리는 희극을 본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

만보(漫報)のBLUE-SIDE|2012년 12월 4일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한국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MOVIE범죄 드라마감상매체 THEATER2012년 즐거움 50 : 33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866 point = 우선은 재미있었습니다. 그 재미가 조금 씁쓸한 1980~90년대의 사회 비리를 등에 업고 등장한 감각적인 악당 스타일 영화라는 것이지요.21세기가 되어서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 그런 모습을 느끼고는 했지만 비리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약되어 버린 시대상이라는 것은 그 사회, 정치상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나도 안일하게 마구잡이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대부분 무식한 것들이 힘만을 가지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할 때 비이상적인 형태로서 많지 않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

I NEED YOU.|2012년 6월 12일

[스포일러 있음.] 2012년 2월 20일 관람. 조폭이 나오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에 관한 입소문에 궁금증이 생겨 관람했다. 마침 이 날은 한가해서 영화를 두 편이나 볼 수 있기도 했고. 사실 이 영화를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조직세계를 다룬 단순한 조폭물은 아닐 뿐더러,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해야 이 영화 역시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시대를 살아간 아버지, 최익현 개인의 드라마가 아닐까 한다. [반달]이라는 키워드처럼 건달도, 민간인도 아닌 신분으로 1980년대를 버텼던 최익현의 인생을 다룸으로써 우리네 아버지 세대들을 조망한 영화라고 해석해본다. 세관 공무원의 비리나 혈연의 사슬은 어쩌면 우리에겐 너무 낯익은 장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