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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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세인트메리 대성당

쿠알라룸푸르 세인트메리 대성당

Pleasure from Emptiness|2013년 9월 12일

- 쿠알라룸푸르 세인트메리 대성당 세인트메리 대성당은 메르데카 광장의 북쪽 끝자락에 있습니다. 이 대성당은 1894년에 세워졌습니다. 건축가 AC 노만의 손길이 닿은 건물로, 영국 식민지 시대의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물 외벽에 새겨진 '1894'라는 숫자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요. 지금은 소규모 성공회 교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성당 내부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수수하지만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그 분위기에 사로잡혀 나도 모르게 경건해집니다. - 파이프 오르간 이곳에는 근사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이 파이프 오르간은 말레이에 파견된 영국 지방장관인 헨리 거니 경에게 헌정되었습니다. 그는 1951년 긴급사태 때 암살당했습니다. - 벽에 걸린 추도 명패 내부

토론토 발룬티어 이야기 (1)

토론토 발룬티어 이야기 (1)

Everyday we pray for you|2013년 9월 4일

음, 어디서부터 써야할까. 오늘 막 3개월 간의 발룬티어가 끝났다. 발룬티어... 일주일에 한 번 뿐이었지만, 정말 아르바이트보다도 정신없고 다양한,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나날들이었다. 서울 BBQ에서 벌어졌던 일들보다도 감정 기복이 컸던 사건들이 많았고, 그래서 쉽사리 포스팅하기 힘들었다. 감정을 다스려가며 담담하게 쓰기엔 내 마음이 너무... 음... 좀... 이런 단어 낯부끄럽지만 여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억 속 저편에 묵혀두다가 사라지게 하기엔 너무 아까운 경험이다. 그냥 가볍게, 소소한 일들만이라도 써내려가 보기로 했다. 정말 별 것 아닌 이야기들을 쓸테니까 큰 기대는 금물이다. 처음에 발룬티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관광이었다. 물론 최고 담당자인 신부님, 파더 데이빗은 그걸

[파리-스위스] 노트르담 성당을 향해!!

[파리-스위스] 노트르담 성당을 향해!!

☆ So Sweeeeeeeeeet!! ☆|2013년 1월 8일

이 글은 2012년 11월 18일 부터 25일까지 7박 9일동안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쓰는 글입니다. 파리 일정은 11월 18일 ~ 11월 20일, 스위스 일정은 11월 20일 ~ 11월 25일 입니다. ------------------------------------------------------------------------------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밤에 한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그래도 비행기에서 조금씩 새우잠을 잤다고 해도 다 더해봐야 세 시간 정도 잠을 잤었네요. 그래도 파리에서 맞는 첫 번째 아침이라 그런지 피곤하다는 생각보다는 설렘이 더 컸습니다. 파리는 위도가 높아서 여름에는 저녁 9시까지 밝은 백야현상을 볼 수 있는 반면, 겨울에는 한국보

[macau] 마카오 자유여행 part2

[macau] 마카오 자유여행 part2

진지하게 유쾌하게|2012년 9월 7일

세나도광장에서 성바울성당 가는 길에 제일 먼저 만나는 성 도미니크 성당. 상점과 식당이 즐비한 시끌벅적한 주변환경이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 성바울성당으로 가기 위해 꼭 지나쳐야하는 육포거리. 육포와 아몬드쿠키, 쩐주나이차 등 갖가지 간식거리의 상점들이 이어져있다. 내가 아무리 음식을 가리지 않는 마음만은 해저2만리를 자랑해도 육포만큼은 거부하고싶은 1인으로써 도저히 냄새를 견딜 수가 없어 숨을 참고 빠른걸음으로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앞으로 날아오듯 들이닥친 아몬드쿠키 바구니. 한번 먹어보라며 자꾸만 시식을 권하는데 이런걸 또 마다하면 안되지. 이미 여행책자에서 맛있다는 소개글을 하도 봐서 먹어보고 진짜 맛있으면 사려고했는데. 목맥혀 죽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