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발룬티어 이야기 (1)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9월 4일 |
음, 어디서부터 써야할까. 오늘 막 3개월 간의 발룬티어가 끝났다. 발룬티어... 일주일에 한 번 뿐이었지만, 정말 아르바이트보다도 정신없고 다양한,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나날들이었다. 서울 BBQ에서 벌어졌던 일들보다도 감정 기복이 컸던 사건들이 많았고, 그래서 쉽사리 포스팅하기 힘들었다. 감정을 다스려가며 담담하게 쓰기엔 내 마음이 너무... 음... 좀... 이런 단어 낯부끄럽지만 여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억 속 저편에 묵혀두다가 사라지게 하기엔 너무 아까운 경험이다. 그냥 가볍게, 소소한 일들만이라도 써내려가 보기로 했다. 정말 별 것 아닌 이야기들을 쓸테니까 큰 기대는 금물이다. 처음에 발룬티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관광이었다. 물론 최고 담당자인 신부님, 파더 데이빗은 그걸
미국 북서부 여행을 시작하며/ 미국 워싱턴 주 벤쿠버
By 루나의 아름다운 날들 Enjoy the moments | 2012년 7월 19일 |
여름방학이 된지 한 달이 되었다.남은 한 달이 넘는 방학을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다.미국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신 그 곳으로 ^^난 정말 럭키걸임이 확실하다 ;) 우리 집은 한국에서 13시간 정도 걸리는 미국의 북서부 워싱턴(Washington)주의 벤쿠버(Vancouver).벤쿠버? 엥? 캐나다에 있는거 아닌가? 맞다. 근데 미국 워싱턴 주에도 벤쿠버가 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오리건 (Oregon)주의 포틀랜드(Portland)라고 하면 쉽겠다. 미국 전도에서 확인 해 본 벤쿠버와 포틀랜드 맨 밑 동그라미 표시가 우리 집이 있는 벤쿠버이고 이번 스테이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북쪽으로 올라가며 올림피아 Olyimpia타코마 Tacoma시애틀 Seattle------------------
[진주] 문산성당의 한옥 구성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3월 14일 |
서양식 성당을 나와 내려다 보이는 한옥구조인 구성당 소촌역 터 역참은 나라의 명령과 공문서의 전달, 사신의 왕래 관리의 공무 출장에 따른 영접과 환송 및 접대 등을 담당하던 기관으로 종6품 찰방 또는 역승을 두어 관리하였다. 문산읍 소문리는 조선시대에 소촌역이 있었던 곳이다. 소촌찰방은 진주를 비롯해 거제, 진해, 고성, 사천, 남해 하동 등 주변 15개역을 관리하였다. 이곳은 찰방관사를 중심으로 그 앞에 역리들의 관사와 그 가족들이 살았던 집 등 역촌이 형성되어 교통의 요지를 이루었다. 찰방관사는 1885년 찰방제도가 폐지된 이후 문산성당이 되었다. 당시 프랑스 권 마리오 줄리엥 신부가 1907년 찰방관사와 역리관사 10여 채 및 대지 2400여 평을
캐나다에서 맛보는 제주 기념품! 서귀샌드 맛있당♥
By Mrs.Moon House | 2022년 1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