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발룬티어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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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발룬티어 이야기 (1)
음, 어디서부터 써야할까. 오늘 막 3개월 간의 발룬티어가 끝났다. 발룬티어... 일주일에 한 번 뿐이었지만, 정말 아르바이트보다도 정신없고 다양한,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나날들이었다. 서울 BBQ에서 벌어졌던 일들보다도 감정 기복이 컸던 사건들이 많았고, 그래서 쉽사리 포스팅하기 힘들었다. 감정을 다스려가며 담담하게 쓰기엔 내 마음이 너무... 음... 좀... 이런 단어 낯부끄럽지만 여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억 속 저편에 묵혀두다가 사라지게 하기엔 너무 아까운 경험이다. 그냥 가볍게, 소소한 일들만이라도 써내려가 보기로 했다. 정말 별 것 아닌 이야기들을 쓸테니까 큰 기대는 금물이다. 처음에 발룬티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관광이었다. 물론 최고 담당자인 신부님, 파더 데이빗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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