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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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아이 - 서커스 찰리
내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누나는 천재다. 평소에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동전을 넣어준다. 공짜를 마다할 사람은 없겠지? 그렇게 한 번이라도 게임을 한 사람은 단골이 된다. 이런 식이면 쉽게 부자가 될 것 같다. 하지만 누나는 돈을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왜 그러는 걸까? 잘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어려서 모르는 걸까? 초등학교에 갈 정도의 나이가 되면 나도 알게 될지도 모른다. 오늘도 오락실 안을 누비고 다니며 다른 사람이 하는 게임을 구경했다. 친구들은 시시하다고 하지만 나는 다르다. 이 오락실에 있는 게임들은 매일 다른 이야기가 된다. 모두 똑같이 시작하지만 누가 하는 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사.......

브런치북 '이름없는 오락실' 연재 시작!
기존에 쓰던 인생 에세이를 끝내고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외전을 더 쓸까 싶었는데, 뒤늦게 생각난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다음 소재를 고민했어요. 실은 호러물을 쓰고 싶기도 했고 당연히 게임 소재를 하고 싶었는데... 게임 소재 호러물은 오히려 게임에 대해 부정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너무나 안어울리는 힐링 소재를 가져가볼까 싶었습니다. 시골 어딘가에 살아남은 옛날 오락실이 있다는 상상으로 존재 만으로도 신비롭기 때문에 이 곳을 다녀가며 힐링을 받는 느낌으로 기획했어요. 브런치 특성 + 요즘 트렌드에는 막 13화 27화 이런게 붙어있으면 부담스러워서 안읽게 되더라고요. 그럴거면 웹소.......

브런치북 '게임처럼' 완결!
스토리물이 아닌데, 완결이라고 하니 살짝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첫 회사 입사부터 현재까지를 더듬어온 제 삶에 대한 에세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수리짱과 돌아보기 노트도 함께 써보고 심리 상담도 받아본 끝에 한번 쯤은 되새기고 극복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마침 브런치 계정도 생겨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주 2 회씩 총 120화를 썼어요. 60주간 썼으니 어느새 15개월이네요. 회사 생활만 쓰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중간 중간 관련된 다른 과거의 이야기도 끌어와서 썼던 것 같습니다. 다 쓰고나니 후련하기도 하고 쓰면서 제가 갈 길을 되새긴 것 같아요.......
![[브런치북] 게임처럼 -레벨업편- 완료!](https://img.zoomtrend.com/2023/11/20/e02a50a6-c006-5360-88a7-2fd535645e91.jpg)
[브런치북] 게임처럼 -레벨업편- 완료!
연재 브런치 북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게임처럼1 - 대기업편이 30화로 완결되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은 30화까지만 가능하더라고요. 1권인 -레벨업 편-은 공식 첫 회사부터 시작해서 여섯번째 회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비공식 회사인 PC패키지 게임 이야기는 다른 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 스스로도 힐링이 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도움이 된다는 분들이 있어 쓰는 입장에서도 의욕이 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블로그에 이미 올렸던 글이에요. 2권 -대기업편-은 월요일부터 연재되며 주2회 업로드 예정입니다. 덧붙여서 블로그에서도 매주 목요일에 업로드하던 에세이를 월,목으로 주2회 올릴 예정입니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