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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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게임처럼' 완결!

브런치북 '게임처럼' 완결!

MAIZ STACCATO|2025년 11월 13일|도서정보

스토리물이 아닌데, 완결이라고 하니 살짝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첫 회사 입사부터 현재까지를 더듬어온 제 삶에 대한 에세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수리짱과 돌아보기 노트도 함께 써보고 심리 상담도 받아본 끝에 한번 쯤은 되새기고 극복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마침 브런치 계정도 생겨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주 2 회씩 총 120화를 썼어요. 60주간 썼으니 어느새 15개월이네요. 회사 생활만 쓰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중간 중간 관련된 다른 과거의 이야기도 끌어와서 썼던 것 같습니다. 다 쓰고나니 후련하기도 하고 쓰면서 제가 갈 길을 되새긴 것 같아요.......

해외 여행을 기대하며

해외 여행을 기대하며

MAIZ STACCATO|2025년 8월 31일|만화/애니

"지난 한달 간 어떻게 지내셨어요?" 정기 모임에 참여하면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답변을 한다. 그 중 해외 여행을 다녀왔거나, 준비하고 있는 20대 30대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문득 깨달았다. 저 분들은 내가 살아온 환경과 다른 세상을 사시는구나. 여행을 목적으로 해외에 나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나마 자주 간 곳은 일본인데, 동생이 유학을 가지 않았더라면 갈 일이 있었을까 싶다. 동생의 자취 방 계약 때문에 혹은 이사 때문에,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서, 신혼 집에 조카를 보는 목적으로 방문했다. (최고의 파트너) 그러다 보니 휴가나 여가로 해외 여행을 가시.......

[브런치북] 게임처럼 -대기기업편- 완료!

[브런치북] 게임처럼 -대기기업편- 완료!

MAIZ STACCATO|2025년 4월 19일|만화/애니

매번 블로그에 올린 글을 사용해서 브런치북 연재를 하고 있는데요, 2권인 '대기업 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 번에 30개씩 밖에 못올리거든요. 다음주부터는 3부인 '창업편'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첫 글은 얼마전에 올린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라는 글이에요. 3부는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들이 많아서 적당히 가리면서 써야할 것 같네요. '게임처럼'이라는 에세이는 최종 4부인 '프리랜서 편'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5부까지 하고 쓸 이야기가 없다면 다른 콘셉트를 써보려고 해요. 구독자는 서서히 늘고 있어서 이제 95명 정도 되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착한놈, 강한놈, 사악한놈

착한놈, 강한놈, 사악한놈

MAIZ STACCATO|2025년 1월 23일|만화/애니

춤을 추던 시절, 힙합 바지에 치렁 치렁한 악세서리를 하고 시내를 걷고 있었다. (by 음악과 무대) 누군가가 내 어깨를 덥썩 잡으며 말을 걸었다. 야, 너 마이즈 아니냐? 너 뭐야? 하며 인상을 쓰고 돌아봤다. 거대한 덩치. 기억에 없는 얼굴이었다. 그 옆에는 연예인 뺨치게 아름다운 여성이 그 놈의 팔짱을 끼고 있었다. 뭐야, 이 자식. 여자랑 같이 있으면서 시비를 걸어? “역시 몰라보는군. 나 관이야.” 독특한 이름의 고등학교 친구였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어렴풋이 그 시절의 얼굴이 보이는 듯했다. 시간 좀 있냐며 커피나 한잔하자는 말에 흔쾌히 승낙했다. 옛 친구야. 괜찮지? 그가 옆에 있는 여성에게 묻자 고개를 끄덕였다. 근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