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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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시민, 디어 헌터

By 粒子의 波動運動 | 2019년 10월 7일 | 
원래는 보려던 영화가 한 편 따로 있었다. 작품성을 파악하기 어려워 나중에 보기로 하고 딴 영화를 한 편 더 봤고 감상문을 본 그 둘을 한데 묶었다. 앞으로도 틈틈이 영화를 보아 꾸준히 감상문을 생산할 것이다. 주제의식이 모범 시민과 공통이 된다는 짐작을 했던 그 한 편과 모범 시민을 한데 묶으면 변호권이 주제 의식으로 된다. 모범 시민을 디어 헌터와 한데 묶으면 주제 의식은 시민권이 된다. 과연 언제나 변호권은 보장이 되나 하는 질문이 시민권은 얼마나 확립이 되었을까 하는 질문으로 문제의식이 변형된다. 변호권의 진정한 보장은 사회적 악마의 권리에는 얼마나 해당할까 하는 여운이 남아있다. 사회적 악마는 준법의 테두리를 넘지만 범행에 자기정당성을 확보 중이다. 그러한 권리 확보는 궁극적으로 시민권으로 환원되는

더 테러 라이브 - 보는 내내 모범시민의 환영을 보다...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8월 12일 | 
더 테러 라이브 - 보는 내내 모범시민의 환영을 보다...
그러나 시종일관 머리속에서는 어느 미쿡 영화의 전개와 유사한 코드를 지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영화는 바로 바로 요 영화 모범시민입니다. 물론 쌩뚱맞다고 여기실 수 있습니다... 모범시민의 주인공은 자기 가족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당사자들과 잘못된 법 시스템위에서 안주하던 이들에게 직접 복수를 하는 것이니깐요. 하지만 그 주인공과 대상이 교묘하게 바뀌면 거의 영화의 흐름이나 장면 장면이 유사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게 만들더군요. 특히 모범시민의 여자 판사가 휴대폰이 폭발해 죽는 모습과 유사한 어느장면에서는 더욱 더.... 하여튼 영화를 본 제 느낌이니깐요. 영화는 처음부터 관객을 스피디하게 영화에 몰입하도록 만듭니다. 잇다른 폭탄 테러와 주인공이 테러를 보는 관점 그리고 테러범과 커뮤니케이션

[영화감상] 모범시민

By 일상의 기록 | 2012년 7월 14일 | 
[영화감상] 모범시민
모범적으로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호해줘야 하는 법이 정의와 최선이라는 이름으로 모범시민을 밟아버린다. 범죄, 드라마, 스릴러 2009 .12 .10 107분 미국 15세 관람가 *스포 포함~ 눈앞에서 강도에게 가족을 잃고 사회와 법에 의해 다시 한번 확인사살당한 남자의 광기어린 복수는 잔인하지만 내심 통쾌하기도 했다. 공학도였던 주인공은 자신을 기만한 법을 공부해서 10년 뒤에는 그 법으로써 자신이 풀려나도록 헛점을 공략 한다. 자신은 모범시민이라고 호소하고 판례 번호를 들먹이는 것 만으로도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수 있는 허술한 법이다. 주인공이 복수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첫번째로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의 공범자. 안락사로 사형을 당할 사람이었는데 약물을 바꿔치기해서 고통속에서 죽게한다. (비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