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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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시민, 디어 헌터

By 粒子의 波動運動 | 2019년 10월 7일 | 
원래는 보려던 영화가 한 편 따로 있었다. 작품성을 파악하기 어려워 나중에 보기로 하고 딴 영화를 한 편 더 봤고 감상문을 본 그 둘을 한데 묶었다. 앞으로도 틈틈이 영화를 보아 꾸준히 감상문을 생산할 것이다. 주제의식이 모범 시민과 공통이 된다는 짐작을 했던 그 한 편과 모범 시민을 한데 묶으면 변호권이 주제 의식으로 된다. 모범 시민을 디어 헌터와 한데 묶으면 주제 의식은 시민권이 된다. 과연 언제나 변호권은 보장이 되나 하는 질문이 시민권은 얼마나 확립이 되었을까 하는 질문으로 문제의식이 변형된다. 변호권의 진정한 보장은 사회적 악마의 권리에는 얼마나 해당할까 하는 여운이 남아있다. 사회적 악마는 준법의 테두리를 넘지만 범행에 자기정당성을 확보 중이다. 그러한 권리 확보는 궁극적으로 시민권으로 환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