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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웨이 오브 더 패시브 피스트 (Way of the Passive Fist.2018)

뿌리의 이글루스|2023년 1월 17일

2018년에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Household Games Inc’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리듬 액션 게임. 닌텐도 스위치, PS4, XBOX ONE 등 콘솔용으로도 나왔다. 내용은 ‘원더러(방랑자)’로만 알려진 수수꼐끼의 인물이 한때 번성했지만 지금 현재는 식민지 주문이 다 떠나고 미치광이 악당들만 남은 채광 식민지 행성 ‘지르콘 V’로 여행을 가서, ‘패시브 피스트’ 기술을 사용해 악당들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본작에 나오는 ‘패시브 피스트’는 주인공 ‘원더러’의 무술 유파에 가까운 것으로, ‘패리(쳐내기)’, ‘닷지(회피)’를 사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적이 지쳤을 때 터치해 쓰러트리는 무술이다. 게임 사용 키가 XBOX 컨트롤러 기준으로 상하좌우 스틱

[스팀] 언엔딩 더스크 (Unending Dusk.2019)

뿌리의 이글루스|2023년 1월 7일

2019년에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Vindicate Games’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사이버 펑크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먼 미래 시대에 지옥에서 온 ‘데몬 로드’가 ‘메가 시티’를 침공해, ‘어쌔신’, ‘브롤러’, ‘엔지니어’, ‘건슬링어’, ‘탬플러’, 로그 등 여섯 명의 파이터들이 도시를 구하기 위해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키보드 알파벳 WSDA(상하좌우 이동), SPACE BAR(점프), R(가드), G(스페셜/리바이브=스킬 사용), F(인터렉티브=상호 작용 가능 오브젝트 활성화), 왼쪽 SHFIT(어빌리티), 마우스 왼쪽 버튼(약 공격), 마우스 오른쪽 버튼(강 공격)이다. 키보드 기본 키 배치가 키보드 알파벳 키로 이동을 하고, 마우

이터널 선샤인, Xmas 싱글 추천 영화

오래전 일입니다. 꽤 추운 날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밤새워 놀다, 그 친구를 바래다주려고 터미널에서 밤을 새운 적이 있습니다. 딱히 그 친구와 밤새워 놀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살사바에서 춤을 추다 나가려는 저를, 그때 마침 느지막이 들어왔던 친구가 붙잡았을 뿐이죠. 자기 이제 서울 왔다고, 놀아달라고. 그렇게 춤을 추고, 밥을 먹고, 택시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해 첫 차를 기다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푸념인 듯, 툭, 그렇게 말했어요. “이런 나를 누가 이해해 주겠어?” 사는 게 그다지 재미없었던 시절. 안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계속 겹쳐서, 세상이 나 보고 더 살지 말라고 하나보다- 생각하던 그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

카세트 퓨처리즘의 시대가 왔습니다

얼마 전 서울 을지로를 방문했다가, 재밌는 경험을 했다. 내가 알던 공간이 사라지고, 다른 곳으로 변했다. 지난 몇 년간 유행한, 1930년대를 흉내 내던 분위기가 여기엔 없다. 백열등을 흉내 낸 노란 불빛과 나무 가구가 있던 자리에, 네온 불빛과 플라스틱 가구가 들어섰다. ...카세트 퓨처리즘(Cassette Futurism)이 한국에도 찾아왔다. 카세트 퓨처리즘이란? 카세트 퓨처리즘, 가끔 카세트 펑크(Cassette Punk)/포미카펑크(Fomikapunk)라고도 하는 이 단어는 무슨 뜻일까? 80년대쯤 꿈꿨던 미래를 배경으로 삼는 SF의 한 장르이자, 이와 비슷한 스타일을 뜻한다. 정확히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복고미래주의)이라 불리는 SF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