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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멘 / Watchmen (2009)

왓치멘 / Watchmen (2009)

멧가비|2014년 3월 25일

원작을 따로 두고 만드는 영화는 그 시작부터 유리함과 불리함을 동시에 지니게 된다. 유리한 측면이라면, 이미 구성된 팬 층과 인지도 그리고 그에 따른 투자의 용이함 등이 그러하며, 불리한 측면은 어지간하면 자신보다 우월한 비교 대상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으로 존나 인정받는 거장 부모 밑에서 태어나 같은 직업을 택하는 자식에 비유하면 맞을까. 왓치멘은 그 중에서도 특히 원작 팬들에게 까이는 게 확정된 영화였다. 그 누가 그 많은 서브 텍스트의 집합체를 두 시간 짜리 영화로 만들면서 칭찬 받을 수 있겠는가. 또한 원작을 모르는 팬들에게 있어선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는 영화로 보이는 것 또한 정해진 수순. 즉, 일반 관객은 '최적화 된 관객'이 아니며 원작 팬인 관객은 혹평할 준비가

7광구 (2011)

7광구 (2011)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3월 19일

2011년에 김지훈 감독이 만든 SF 괴수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해운대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이 주조연으로 나온다. 내용은 1985년에 7광구에서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석유 채굴에 실패한 뒤 탐사가 중단되었다가, 2011년에 재개되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하려던 중, 1985년 때 석유 채굴을 했던 안정만 선장이 파견되어 그의 주선으로 철수를 미루고 탐사를 계속 하다가 괴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레비아탄, 딥 라이징, 에일리언 등 과거 유명한 SF 괴수 영화를 이것저것 짜깁기해서 보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이 많이 나와 데자뷰 현상까지 느껴지는데 그런 것 치고

와... 스엠 애드온 모드 이거 물건인데요...

일단 그 쉽던 난이도가 폭증해버렸습니다. 중립 제국 수도행성에다가 거의 지상군 300기는 투입한거같은데 다 갈려나갔네요. 우왕ㅋ 민병대가 이렇게 쌜줄이야. 좀더 갈아넣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젠장

[Space Empires V] 2 - 5. 우주 깡패로의 길

[Space Empires V] 2 - 5. 우주 깡패로의 길

네. 이번 포스트는 초월적인 기술력으로 최강국에 올라있는 상태에요. 탐사 도중에 드디어 소행성대를 발견ㅜㅜ 소행성 지대는 중후반부의 밥줄이에요. 당장 워프 포인트를 막아버렸어요.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보이지만, 기다려봐요. 흐흐흐흐흐흐 이 부품이 개발되기를 기다렸니다. 우주 조선소. 우주 조선소 연구 분야를 10레벨 찍으면 원래 시설로만 있는 걸 부품으로 탑재할 수 있죠. 한개만 탑재하면 티도 안나지만 저 정도 숫자를 채워넣으면... 보이시나요? 주력함들이 전부다 한턴에 뽑혀 나오는 저 압도적인 생산량? 저 생산기지만 궤도에다가 대여섯개, 아니 자원만 받쳐주면 30개는 띄워놓고 한턴에 함대 하나를 만들 수가 있죠. 물론 일일이 30개 생산지정하는게 귀찮아서 그런 짓은 잘 안하지만, 전방 항성계에는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