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Posts
203 posts샌프란시스코 맛집 - 부댕 베이커리와 사워도우 브레드볼 클램차우더
샌프란시스코 맛집 - 부댕 베이커리와 사워도우 브레드볼 클램차우더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와프에 위치한 부댕 베이커리는 사워도우와 클램차우더로 유명하다. 물론, 이곳 뿐만 아니라 피셔맨스와프의 푸드 스탠드들은 클램차우더 외에도 게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 15년 전 처음 샌프란시스코에 왔을 때에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해서 먹어봤다면, 지금은 그냥 클램차우더가 생각나면 가는 집이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도 지점이 있기 때문에 꼭 이곳을 와야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클램차우더를 더 맛있게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곳에 와야 할 이유가 없지만 그냥 지나가다가 무심코 들어가게 되는 그런 곳이다.유리창 밖으로 밖으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동물 모양의 빵을 전시해둬서 유명하다. 이 집의 빵은 사워도우가 가장 유명하지만, 다른 빵들도 꽤 먹을만하다. 그래도, 역시 유명한건 사워도우니까 다들 그걸 먹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시큼한 맛이 나다보니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부댕 베이커리에서는 베이커리 투어도 가능하지만, 이날은 가볍게 저녁을 먹기위해 도착한터라 이미 투어는 모두 종료되었다. 이걸 내가 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저 계단을 통해 풀서비스 레스토랑인 부댕 비스트로도 갈 수 있지만, 가볍게 샌드위치와 클램차우더가 목적이었으므로 카페쪽으로 향했다.카페의 메뉴. 샌드위치와 사워도우 타코와 피자, 그리고 브레드볼이 많이 팔린다.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한 편이다. 사워도우 빵뿐만 아니라, 투고도 가능하고 클램차우더도 캔으로 판매한다. 솔직히, 클램차우더는 사가야 할 정도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뭔가 내용물이 좀 부실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려나.부댕카페 베이커스 홀.들어올때만 해도 그렇게 배고프지 않아서 브레드볼+클램차우더만 먹으려고 했는데, 이게 저녁이 될거 같아서 샌드위치를 하나 더 먹기로 했다. 언제나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ㅎㅎ..주문은 반대쪽 카운터에서 하고, 메뉴는 아까 빵이 있는 곳에서 받게 된다.대기하다가 이름을 부르면 주문한 음식을 받으면 된다. 테이블 위에 누군가 주문한 사워도우 브레드볼+클램차우더가 나와있다.이유는 모르겠으나, 월이 붙어있던 빵들. 해당월에 맞는 모습이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고..카페는 음식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기도 하다. 주문한 메뉴는 이렇게 바깥의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 사워도우 브레드볼 클램차우더와 하프사이즈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빵은 역시 사워도우. ^^클램차우더는 너무 건더기가 없어서인지 좀 아쉬운 감이 들지만, 뚜껑 사워도우를 뜯어서 차우더에 찍어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차우더를 안 시킬수가 없었다. 사워도우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익숙해지니 그 살짝 나는 시큼함이 오히려 좋다. 부댕의 클램차우더는 건더기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ㅠㅠ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집에서도 이렇게 빵에 치즈를 끼워서 구워먹는걸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패퍼잭을 좋아하지만 ㅎㅎ..부댕베이커리 앞 풍경. 마담투소와 샌프란시스코 던전.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소위 '관광지'화 된 곳들에는 이런 곳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어느곳에서 가던지 다 비슷비슷 하기 때문에, 마담투쏘나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같은 곳은 한 번 가봤으면 다시 가야할 의미가 딱히 없다.거리를 지나가는 스트리트 카. 마켓스트리트에서 이곳까지 오기에 좋은 교통수단 중 하나지만, 너무 오래 걸린다. 사실, 시간으로는 버스가 더 빠를수도..ㅎㅎ피셔맨스 와프 주차장 중 하나.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 3시간, 그리고 크랩스탠드에서 먹었을 경우에는 1시간이다. 하지만, 그냥 주차하면 15분당 $3으로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사실, 피셔맨스 와프에는 싼 주차장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그래도 비싸다.
샌프란시스코 맛집 - 슈퍼 두퍼 버거스(Super Duper Burgers)
샌프란시스코 맛집 - 슈퍼 두퍼 버거스(Super Duper Burgers)샌프란시스코의 맛집으로 자주 언급되는 슈퍼 두퍼 버거스는 확실히 샌프란시스코에서 꽤 괜찮은 맛집이기는 하다. 여타 다른 미국의 버거들처럼 다소 짠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패티의 맛이나 소스 등의 맛이 패스트푸드 스타일의 체인 치고는 꽤 괜찮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샌프란시스코에 올 때마다 들려서 햄버거를 먹는 곳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워낙 햄버거를 좋아하다보니 ㅠㅠ이번엔 SF MOMA에 가면서,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슈퍼 두퍼 버거스 지점에 들렸다. 몇번 와봤다보니 그냥 익숙한 느낌. 메뉴는 바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여러번 왔음에도, 햄버거 외에는 다른걸 시켜먹어본 기억이 없긴 하다. ㅎㅎ.. 너무 먹던것만 먹었나 싶다. 이 지점은 2층에도 자리가 있다.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콤보 메뉴가 있어서, 편하게 콤보로 시키곤 해서 그런 것 같다. 당연히 패티는 많아야 좋으므로, 패티 두장이 나오는 슈퍼 버거에 치즈를 추가하는게 매번 올때마다 먹는 메뉴. 이 지점은 주문카운터가 3개나 있어서,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줄이 팍팍 줄어들었다. 음료수 기계. 미국은 푸드코트가 아닌 이상 이렇게 셀프로 음료수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리필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고..이번에는 혼자 왔기 때문에 주방을 볼 수 있는 바 자리에 앉았다. 햄버거 나올 때 부르는 진동 벨. 그리고, 소스와 닥터 페퍼를 가져왔는데...-_-;;; 배합이 잘 안되었는지 이상한 맛이 났다. 버리고 콜라로 교체. 콜라는 맛이 괜찮았던걸로 보아서, 아마 기계 안에 별로 남아있지 않았던 것 같다. 슈퍼 두퍼 버거 콤보. 감자가 핸드컷이라 다른 프렌치프라이보다 맛있어서 좋고, 특히 별로 짜지 않아서 더 좋다. 그리고, 역시 양이 많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패티 두장짜리를 먹어줘야 양이 찬다.패티 두장과 야채, 치즈. 그리고 흠뻑 끼얹은 소스. 패티가 얇아보이지만, 햄버거 자체가 꽤 큰편이기 때문에 버거만 먹어도 감자를 다 먹기 어려울정도로 배가 부르다. 야채는 꽤 충실한 편. 빵도 상당히 맛있다. 그렇다보니, 샌프란시스코에 갈때마다 꾸준히 가게 되는 것 같다.
캘리포니아 여행 - 1번도로 여행 일정 /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 까지
캘리포니아 여행 - 1번도로 여행 일정 /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사이 샌프란시스코와 LA는 5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6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지만, 단순 이동이 아니라 여행이라면 1번 해안 도로를 따라가는 일정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이미 유명한 루트이기 때문에, 꽤 많은 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이 루트는 어느곳에서 얼마나 머무르냐에 따라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한다. 하루만에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새벽같이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서 밤 늦게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할 빡센 계획을 세워야 한다. 1박 2일 기준으로 1박을 가장 많이 하는 건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 모로베이(Morro Bay), 피스모비치(Pismo Beach) 정도다. 그리고 루트에 따라 몬터레이(Monterey)나 카멜(Carmel)에서 1박을 하기도 한다. 위 루트는 북쪽에서 남쪽, 혹은 남쪽에서 북쪽 어느 방향으로 가도 무방하다. 아래 설명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아무래도 해안도로 옆으로 달리니)을 가정하여 설명했지만, 당연히 반대도 상관 없다. 각 지역에서의 시간 배분이 오히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2018년 4월 현재 기드포인트 북쪽 고르다(gorda) 인근의 머드 크릭(Mud Creek)의 산사태로 지나갈 수 없다. 그러므로 1번도로는 한번에 일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조금 돌아가는 동선을 짜야 한다. 이 곳을 지나가는 도로는 2018년 여름~가을 사이에 오픈 예정이다. 보통 모로베이를 거쳐 래기드 포인트까지(혹은 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 갔다가 101번 도로를 타고 몬터레이쪽을 통해 빅서까지 내려갔다오는 일정을 짜야 한다. ** 현재 도로 통제 구간 - Salmon Creek 북쪽에서부터 Gorda 남쪽까지의 Mud Creek 구간. (2018년 여름~가을 오픈 예정) 당일치기/ 샌프란시스코 출발(새벽)-몬터레이-카멜-빅스비브릿지-맥웨이폭포-(앨리펀트실비스타포인트)-모로베이-피스모비치-솔뱅-산타바바라-로스엔젤레스 1박2일/ 1일,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카멜-빅스비브릿지-맥웨이폭포-몬터레이(또는 시간에 따라 모로베이까지 이동 후 숙박) 2일, 숙소-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래기드포인트-모로베이-피스모비치-솔뱅-산타바바라-로스엔젤레스 *몬터레이보다는 모로베이/피스모비치/산루이스어비스포에 묵어야 둘째날 일정을 하기가 유리하다. 2박3일/ 1일, 샌프란시스코-하프문베이-몬터레이-카멜-빅스비브릿지-맥웨이폭포-몬터레이(숙박) 2일, 101도로-허스트캐슬-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레기드포인트-모로베이-피스모비치-(숙박-또는 솔뱅이나 산타바바라 인근) 3일, 솔뱅-산타이네즈와이너리-산타바바라-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시내는 대중교통으로 둘러보고, 금문교 포인트나 트윈픽스같은 장소들은 렌터카로 둘러보면 편리하다. 시내에 있는 동안은 뮤니패스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타거나, 빅버스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서 충분히 시내 관광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보통 시내구경을 마치고 떠나는 시점에 시내에서 렌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렌트후에는 차량이 있어야만 쉽게 갈 수 있는 호크 뷰 포인트, 배터리 스펜서, 트윈 픽스 등의 명소 등을 들린 뒤 보통 남쪽으로 향한다. 렌트 후에는 시내의 숙소보다는 외곽의 숙소에 묵어야 저렴하고 주차비도 아낄 수 있다. 렌터카 회사에 따라 6월~8월의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픽업하여 다른 지역(로스엔젤레스나 라스베가스)으로 반납 시, 편도비가 나오는 곳이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 후 예약해야 한다. 몬터레이(Monterey) 보통 몬터레이나 카멜에서 1박을 하는 경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오면서 다른 곳에 시간 배분을 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시간이 넉넉하면 하프문베이를 들려가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숙박비가 워낙 높다보니 외곽에서 1박을(몬터레이도 싼건 아니지만) 하는 것이 이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과거 통조림 공장이 있던 거리는 세련되게 바뀌었고, 시내의 피셔맨스 와프 역시 꽤 볼만한 명소다. 보통 인근의 카멜과 17번도로, 그리고 빅스비브릿지가 있는 빅서까지 엮는다. 17 마일 드라이브(17 Mile Drive) 세계적으로 알려진 골프코스 페블비치, 그리고 나무 한그루로 유명한 론 사이프러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실 1번도로를 달릴 예정이라면 17마일 드라이브를 꼭 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물개나 여러 해변들의 풍경 덕분에 한번 달려볼만한 가치는 있다. 차량 당 $10.25의 입장료가 있는 유료도로다. 만약 1번도로를 갈 예정이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17마일 드라이브는 패스하고 1번도로에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카멜(Carmel) 정확한 명칭은 카멜 바이 더 시(Carmel-by-the-sea)지만, 대부분 카멜이라고 부른다. 17마일 드라이브의 남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상당히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습과 상점들 덕분에 현지인들도 가볍게 나들이 삼아 많이 오는 곳이다. 마을의 끝의 해변은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하고, 카멜 성당이나 거리의 예쁜 상점들 덕분에 사진을 찍을 겸 해서 오는 사람들도 많다. 빅스비 브릿지(Bixby Bridge)와 해안 도로 1번도로에서 가장 잘 알려진 풍경이 바로 빅스비 브릿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뷰포인트에서 보는 다리와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해안선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물론, 뷰포인트 뿐만 아니라 도로를 달리면서 펼쳐지는 풍경도 숨을 멎게 할 정도로 멋있다. 카멜에서부터 파이퍼비치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캘리포니아 1번 도로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남쪽 부분도 나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이 구간이 확실히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파이퍼 비치(Pfeiffer Beach) 폭이 좁은 비포장 도로를 통해 한참을 내려와야 하는 해변이라 그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는다. 보통 일주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해변에서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파도와 조류가 있다보니 수영을 하는 사람보다는 액티비티에 더 목적을 두는 방문객이 많다. 해변의 기암괴석도 또다른 볼거리다. 맥웨이 폭포(McWay Falls) 아주 작은 폭포지만, 물 색과 함께 포토제닉한 풍경을 만드는 곳이다. 작은 만 안의 에메랄드 빛 바다색, 그리고 그 너머로 흘러내려오는 아주 작은 폭포가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 유명한 장소다. 도로 주차는 사실상 공간이 별로 없다보니, 보통 바로 앞 공원의 유료 주차장을 많이 이용한다. 시간이 된다면,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캐년 폭포(Canyon Falls)도 짧은 하이킹(15~20분)으로 들러볼 만 하다. *현재 맥웨이 폭포 남쪽, 래기드 포인트 북쪽 사이의 머드 크릭의 산사태로 인하여 진입 불가. 2018년 여름~가을 사이에 도로 오픈 예정. 래기드 포인트(Ragged Point) 잠시 들려가는 포인트로 식사도 할 수 있고 괜찮은 뷰도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래 철에는 종종 멀리 고래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정원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1번도로에서 상점이 있는 몇 안되는 포인트라 멈춰가는 사람이 많다. 앨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Elephant Seal Vista Point)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바다 코끼리를 볼 수 있는데, 해안에 수십, 수백마리의 바다 코끼리가 모여있다. 계절마다 조금씩 올라와 잇는 녀석들이 다르다. 표지판도 안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바다 코끼리가 있는 곳으로는 내려갈 수 없고, 위쪽의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것만 가능하며, 냄새가 상당히 난다.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성수기에는 투어가 빨리 마감되기도 하기 떄문에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일단 투어를 하면 대체적으로 반나절 정도를 쓸 생각을 해야 한다. 가장 많이 참여 하는 건 그랜드 룸스 투어(Grand Rooms Tour)지만, 위층으로 올라가는 어퍼 스테어스 스윗 투어도 평이 좋다. 허스트캐슬의 건물 뿐만 아니라 정원과 수영장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유럽의 거대한 성들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에서 이 허스트 캐슬의 위치와 역사를 생각하면 흥미로운 볼거리임에는 틀림 없다. 모로 베이(Morro Bay) 거대한 바위 모로 락 때문에 이름붙은 모로베이는 해안을 향한 저렴한 숙소들이 많아서 보통 이곳에서 1박을 많이 한다. 시즌에는 고래 관찰 투어도 이곳에서 많이 출발하며, 바위와 해안선 너머로 지는 일몰로도 유명하다. 피스모 비치(Pismo Beach) 피스모 비치는 해변을 끼고있는 휴양지에 더 가까우나, 좀 더 레트로한 옜날 느낌이 난다. 산루이스오비스포, 모로베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소들이 꽤 있어 가볍게 하루 묵어가는 사람도 많다. 바로 옆 해변인 오세아노 비치는 입장료를 내고 직접 모래사장 위를 차로 달려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 이어지는 모래 언덕에서는 ATV 투어도 가능하다. 해변을 차로 달릴 때는 꼭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솔뱅(Solvang) 작은 덴마크라는 별명을 가진 마을. 풍차와 안데르센과 관련된 볼거리가 꽤 있다. 솔뱅이 속한 곳은 영화 사이드웨이로 유명한 와이너리 지역인 산타 이네즈(Santa Inez)이기 때문에 다양한 와인너리 투어도 가능하다. 시간이 된다면 마을과 인근 지역을 둘러보는 일정을 짜도 좋다. 샌프란시스코 북쪽의 나파나 소노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친절하다.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산타바바라 미션과 시청 천망대의 풍경으로 유명한 산타 바바라는 캘리포니아에서 이국적인 지중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시다. 스페인의 넓은 해변과 피어, 깔끔한 마을과 쇼핑몰들을 둘러보면서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보통 솔뱅이나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1박을 추가로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산타바바라에서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는 길에는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로스엔젤레스는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지 않아 차로 둘러보는 것이 더 좋은 도시기는 하지만, 최악의 교통체증으로도 유명한다. 가능하면 낮 시간대에 이동하는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로스엔젤레스는 꽤 광역이기 때문에 항상 이동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왕나비(Monarch Butterfly) 11월~2월 사이에 1번도로를 달린다면 1번 도로에 위치한 여러 군락에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한창일 때에는 나무 한가득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몬터레이 옆의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다. 그 외에도 모로베이와 피스모비치 인근의 보호구역(Sanctuary)에서도 관찰 할 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 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주행 중이던 자율주행 차량이 보행자 사고를 일으키면서 시범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19일 외신은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이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시에서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동안 자율주행 차량이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보행자가 숨진 건 이번이 첫 사례다. 그 때문인지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한 안전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모양새다. 사고 직후 우버는 템피,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 중이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전면 중단했으며, 일본의 토요타 역시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주에서 실시해온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전격 중단했다. 이번 사고로 미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규제 강화 쪽으로 힘이 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