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살렸다. (이웃 사람)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2년 8월 26일 |
강풀 원작의 이웃 사람을 보고 왔습니다. 강풀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진 것도 벌써 몇 번째인지. 최초의 아파트에서부터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거쳐오면서 더욱 더 강풀의 원작을 점점 잘 살려내고 있군요.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면서도 꽤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정말 원작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낸 듯한 충실한 재현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시나브로 전개되는 사건의 흐름과 연출방식까지 강풀이 그려낸 그림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본지 오래 되어 가물거린다고 생각했던 원작이 자연스레 겹쳐 보일 정도로 매끄러운 재현이었습니다.장르적 특성상 초반엔 긴장감을 주기 위해 다소 불필요할 정도로 놀래키는 효과음을 사용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들어진 듯.강풀 원작의 영화는
김새론 왕따 피해, 영화 아저씨 아역 배우 출신
By 이것저것 | 2018년 11월 15일 |
김새론 왕따 피해, 영화 아저씨 아역 배우 출신 수유리 근방은 아이들이 좀 안타깝습니다 많이 힘들었겠네요.근데 수유리 아이들 가끔 생각은 납니다. 연민일까요. 나 중학교때도 나름 아역으로 유명한 애랑 같이 다녔었는데 이상하게 따돌리더라고 같은반까지는 아니여서 이유는 모르지만 아 그리고 중3때 중1이였던 아역애도 있었다. 혼자 화장실에서 창틀에 걸쳐 울고 있던데 혹자는 당하는 사람도 이유가 있다고 하겠지만 아역애들이 성격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었을까 싶은데, 애초에 학교를 잘 안나오는 애들인데, 난 인간은 본래 악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자신과 다름, 자신보다 특별함?! 이런것에서 시기가 있는것 같다. 김새론 왕따 피해, 영화 아저씨 아역 배우 출신
영화후기, 신혜선과 범인이 살려낸 중고(거래)스릴러물. 범인 배우 캐스팅을 진짜 잘한듯.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8월 30일 |
신의 한수: 귀수편 (2019) / 리건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4월 19일 |
출처: 다음 영화 국수 취급을 받는 프로 바둑기사 황덕용(정인겸)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지내다 성폭행으로 누나가 자살하고 충격에 가출해 서울로 간 귀수(권상우)는 변두리 기원에서 내기 바둑을 하는 허일도(김성균)를 만나 한 암자에서 훈련을 받는다. 암보로도 1급 고수가 된 귀수와 함께 내기 바둑을 다니던 허일도가 부산잡초(김성태)에게 죽자 귀수는 다시 암자로 들어가 단련을 계속 하고 복수를 위해 하산한다. 전편에서 주인공에게 바둑의 기술을 알려줬던 귀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소재는 바둑이지만 [타짜]와 다를 것이 없었던 유사 무협지 성격이 전편보다 더 강해졌다. 소재와 대결 방식, 육탄전을 섞은 이야기 전개까지 무협지에 바둑 스킨을 씌운 영화. 팀을 이뤄서 케이퍼물 같은 분위기도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