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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osts바리맛집 문어의 소굴에서 즐기는 신선한 문어요리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
바리맛집 문어의 소굴에서 즐기는 신선한 문어요리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바리 취재 하는 동안 식당은 무조건!! 해산물 전문!!을 목적했어요.왜냐... 이탈리아 남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면서 그리스,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등으로 향하는 페리가 운행하는 도시이기도 하지요.항구도시니까 해산물요리는 무조건!! 이구요. ㅎㅎ 어디 갈까 하며 식당을 찾던 중 식당이름에 문어가 들어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문어의 소굴이라는 이름의 바리맛집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입니다.▲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외관은 그냥 소박해요. 골목 안쪽에 들어와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합니다.해산물 전문 식당이고 스파게테리아라는 이름처럼 파스타를 잘 하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파스타.... 기대됩니다만.....▲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천정에 떡~ 붙어있는 문어때문에 문열고 들어가면서 흐억~~~~ 놀란 마음을 다스리고 문어에 대한 기대감 가득 안고 메뉴판을 달라니까 서버 아자씨가 이래저래 설명을 해 줍니다. 영어로 된 메뉴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 남부에는 이런 곳들이 꽤 있어요.사실... 이탈리아 메뉴판 달라고 해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이 아자씨 무지하게 말 빠르고 헷갈려서 제가 요구했어요.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어요, 문어라는 이름 보고 왔어요~오케이~ 하더니 크로켓이 오늘 맛있고 문어가 잘 들어왔다고 하시네요.네~ 하고 주문. (생각해보니 가격표도 안 봤....)▲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식전빵은 특이할 것 없는 평이한 수준. 걍 하나 씹어봤는데 정말 평이합니다.▲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이날의 특선 전식 크로켓이에요. 조갯살을 갈아서 반죽에 넣었다고 했어요. 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포장해준다고 해서 두개만 먹고 포장해 달라고 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숙소에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기름 쩐맛 없이 맛있더라구요. 쫌 짰던건 단점. ㅠㅠ▲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문어요리가 나왔습니다. 두둥~ 그날 시장에서 실한 문어를 사서 쪄서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 주는어찌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쫄깃하고 질기지 않고 단맛나는 문어가 진짜 맛있었어요.살짝 소금간이 되어 있고 올리브 오일이랑 어울렸는데 완전 신나서 먹었어요. 서버 아저씨가 좋아? 하고 묻길래 응! 좋아욧!!! 했다눈...덕분에? 커피 한잔 사비스로 ... ㅋㅋㅋㅋ역시 항구도시에서는 해산물이야!!! 하면서. ㅎㅎㅎㅎ이렇게 먹고 24유로 냈다고 써있네요. ^^메뉴판 받아서 찬찬히 보시는 것도 좋구요, 서버가 추천해주시는거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가격은 안 물어봤는데 문의하시고 드세욤~맛나게 여행하세요~
따뜻한 분위기의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따뜻한 분위기의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이탈리아 여행 하면서 대부분 중앙역은 슬럼이니 피하세요~라고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만큼 험하기도 하거든요. 숙소를 잡을 때 그래서 중앙역 부근은 피하세요~ 하는 곳들이 좀 있어요.하지만 밀라노 중앙역 부근은 좀 다른 분위기에요.역 건물 자체가 이탈리아 내에서 보기드문 대규모의 건물이고 주면도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지요.그래서 2015년 초 취재 때 밀라노 중앙역 부근에서 숙박했었어요. 식당 찾다가 호텔 직원한테 물어보니 여기 추천해주더라구요.따뜻한 분위기의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입니다.▲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빨간색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지요. 음식은 주로 남부지방 음식이라고 했어요.▲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1960년부터 영업한다는데 그리 놀랍진 않네요. ㅋㅋㅋ150년부터 유명하다, 전통있다.. 뭐 이런 소리를 듣는 나라이다보니...▲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내부는 따뜻한 느낌이었고 이탈리아어 쓰시는 분들이 많았어요.마치 동네 밥집같은 분위기라고 해야 하려나요? 이 부근에 호텔도 많고 약간 오피스 타운 같은 곳이라근무 끝나고들 오실 수도...... 하튼 이탈리아어가 잔뜩 들리는 식당이었네요.▲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메뉴판에 이렇게 손글씨로 써있는 메뉴는 그날의 쉐프 추천 요리에요. 그날의 추천 메뉴는 쉐프 특선도 있고, 들어온 재료가 괜찮은 것들도 있어서 자주 주문하는 편이에요.제가 고른 메뉴는 맨 위에 있는 새우와 주키니 호박을 넣은 생 파스타와 샐러드를 주문했어요.메뉴 가격대는 애피타이저-안티 파스토라고도 하지요-는 €7.50~11, 파스타류 €7~10, 육류요리 €11~18, 생선요리 €13~18, 샐러드는 €4대에요.코페르토 Coperto라 부르는 자릿세는 1인당 €2구요...▲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코페르토 Coperto라 부르는 항목은 자릿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즉 테이블 사용료와 빵값이에요.이 곳처럼 빵만 놓여있기도 하지만 과자 비슷한 애들도 있어요. 그거 드시는 가격입니다.나는 빵 안 먹었으니 코페르토 Coperto 못낸다!!!! 이러시면 안돼요~~~▲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빵은 솔직히 실망. ㅠㅠ▲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노란~ 색감이 도는 파스타에요. 생면을 선택했는데 보들보들한 것이 맛있었어요.탱글탱글 새우와 주키니 호박이 잘 어울려요. 이런 파스타는 오일 맛이기도 하고, 면수 맛이기도 하긴 하지요.▲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약간 짜다 싶긴 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구요... 제가 좀 짜게 먹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어디서였는지 너무 짜서 반도 못 먹고 나왔던 기억이... ㅠㅠ짜게 못 드시거나 건강상 이유로 소금을 좀 피하셔야 하는 분들은 Poco Sale라고 하세요. 소금 적게 해달라는거에요.▲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칼국수 면이 생각나는 파스타죠. 볼로냐에서 많이 먹는 파스타면 탈리아텔레보다 조금 얇아요.생면이라 더 보들보들~▲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Milano, Italia간단히 주문한 샐러드. 상큼하게 입 안을 씻어줘서 좋았네요.사진 보고 있으니 루콜라가 급 땡깁니다. ㅠㅠ밀라노 중앙역 부근에서 숙박하실 때 식당 찾으신다면 다녀오세요~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하실 수 있어요~맛나게 여행하세요~
이탈리아 최고의 파니니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
이탈리아 최고의 파니니 시라쿠사 오르티지아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얼마전에도 언급했지만 처음 취재 준비를 하면서 세운 원칙들 중 하나가 식당은 겹치지 말자..였어요.각 도시의 대표선수가 아닌 이상 이탈리아에는 수많은 식당이 있으니까요.그러나...... 원칙을 깨야 하는 경우가 생기네요.저는 취재 때도 그랬고 여행 가서도 그랬고 숙소 리셉션 직원에게 식당과 메뉴를 추천 받아서 가요.제 책 안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은 대부분 이렇게 추천받아 갔던 식당들이 많아요.물론 입맛에 맞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하겠지요.많은 블로그, 카페, 트립어드바이저나 옐프 같은 사이트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저는 현지인 추천을 좀 더 중시하는 편이거든요.그리고 추천 장소가 겹친다면 여긴 가야지!! 하는 편이구요.2007년 취재 차 밤베르크에서 만난 독일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해준 맥주홀이 있어요.여기 아니면 의미없다고 무조건 가야 한다고 해서 갔다가 소세지 한입, 맥주 한모금에 황홀해져 과음을.... 쿨럭~지난 취재 때 시라쿠사에서 두군데 숙소에서 3박씩, 6박을 머물렀어요.불행히도 겨울 비수기라 친구들이 소개해준 식당들, 전엑 갔던 식당들 다 문 닫아서 절망. ㅠㅠ숙소 직원에게 식당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두 호텔 직원 4명이 여길 추천해줬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바로바로바로~ 시칠리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아니아니 유럽에서 먹은 최고의 파니니를 먹었던시라쿠사 오르티지아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 입니다.노토 Noto에 함께 동행했던 여행자들이 있었는데 그녀들이 나눠준거 먹어본 후 방문!!을 결정. 위치는 시라쿠사 오르티지아 재래시장 끝쪽이에요. 아침 오픈하자마자 가시면 줄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저는 9시 반 즈음에 방문했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별 특이할 것 없는 점포...지만 저 커다란 치즈덩어리가 탐나는... ㅎㅎ시식도 권해주는데 따끈따끈한 치즈가 엄청 맛있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검역 문제 때문에 사들고 갈 수 없는 치즈와 햄들. ㅠㅠ 아... 슬프네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래서 저는 종류별로 많이 먹고 갑니다. ^^▲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먹는게 남는거죠 뭐. 여행은 먹으러 가는거고. ㅋㅋㅋ▲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주변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오일과 파스타 소스, 페스토 등등도 판매하고 있어요.이날은 모디카 행 기차 시간 맞추느라 사진만 이렇게...▲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주문 방법은 파니니 플리이즈~ 하고 5유로 내면 파니니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저런 빵에 촥촥촥~ 재료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먼저 얹혀진 재료는 드라이드 토마토와 버섯.▲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생 토마토가 듬뿍~~ 얹혀집니다. 이탈리아에서 토마토는 빠지지 않는 식재료.▲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이렇게 강판에 치즈를 갈아서 솔솔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아웅~ 예뻐라... 역시 치즈는 진리... ▲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그 위를 신선하고 따끈한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이게 완성샷이에요. 아낌없이 듬뿍듬뿍 얹어주셨습니다. 만들다가 저 치즈를 먹어보라고 주셔서 먹어봤는데아아~ 정말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저 치즈만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시라쿠사 가서 살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이게 끝이 아니고... 그 위에 프로슈토를 얇게 썰어서 덮어주셨어요.그리고 올리브 오일 바른 빵을 덮어서 파니니 기계에 누른 후 종이로 둘둘둘~ 말아서 비닐 봉투에 넣어주세요.혼자 먹기 부담스럽고 일행이 있으시면 잘라달라고 요청하세요. 포장하기 전에 요청하면 잘라줘요.이렇게 만들어진 파니니로 두끼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밤 새 혀끝에 저 맛이 뱅뱅뱅 돌아서 호텔에서 조식 먹고 마구 뛰어갔어요.헥헥 거리며 파니니를 외쳤는데 왜 뛰어왔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차 타야해요! 했더니 이렇게 묻더라구요.You Trust me? 그래서 아주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Absolutely!!!갑자기 표정이 바뀐 점원 오빠 신나게 썰고 얹고 뿌리더니 사진 속 파니니의 1.5배 되는 크기의 파니니를 들고 룰루랄라~ 하며 다시 호텔로 왔네요. ㅋㅋㅋㅋ중간중간 막 실수로 더 잘랐다며 먹으라고 내주시고... 하튼.... 칭찬은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파니니를 받게 했네요. ㅎㅎㅎㅎ시라쿠사 가시면 꼭 들러서 파니니 사서 드세요. 재래시장도 재미있어요.5유로의 행복이에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